04/09/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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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ecy 페스티벌 2020의 개막을 위해 제작된 오프닝 AWOKO 70's입니다. 1970년대 아프로비트 문화와 라고스의 활기를 표현하기 위해 노란색, 빨간색, 짙은 파란색 같은 원색 계열의 따뜻한 색감을 적극 활용했습니다. 특히 클럽 댄스 장면에서는 어두운 배경 속에서 인물의 실루엣을 시안, 마젠타, 옐로우의 네온빛 테두리 조명으로 강조해 움직임을 더 입체감 있게 살린 점이 인상적입니다.음악 믹서의 슬라이더가 움직이는 장면이 레코드 매장의 음반 커버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거나, 카세트 테이프 패턴이 각도를 바꿔가며 차 안에서 카세트를 넣는 장면으로 화면 분할과 함께 전환되는 등, 별도의 컷 없이 소품을 이용해 부드럽게 이어지는 장면 전환이 돋보입니다.
사이키델릭한 아프리카풍 그래픽 패턴을 애니메이션 요소로 함께 배치하고, VHS 노이즈와 필름 질감, 비닐 레코드의 낡은 느낌을 겹겹이 쌓아 레트로한 분위기를 살린 점, 그리고 아프로비트 특유의 타악기 리듬에 맞춰 장면 전환과 인물의 동작이 정확히 맞아떨어지며 영상 전체가 하나의 뮤직비디오처럼 느껴지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Annecy 페스티벌 2020의 개막을 위해 제작된 오프닝 AWOKO 70's입니다. 1970년대 아프로비트 문화와 라고스의 활기를 표현하기 위해 노란색, 빨간색, 짙은 파란색 같은 원색 계열의 따뜻한 색감을 적극 활용했습니다. 특히 클럽 댄스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