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3/2024
콜라보레이션에 관하여
안녕하세요. 연희예술극장입니다. 매번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식적이고 오피셜한 무드의 텍스트로만 관객 여러분들을 만나 뵌 것 같아서 이번엔 조금은 더 친숙한 동네 친구 바이브로 여러분들에게 공연 소식을 전달하려 합니다.
저희 연희예술극장은 매년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초청하여 협업을 통한 공동기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젊은 예술가들의 시작과 디딤돌이 될 수 있는 모자이크 페스티벌부터 보편적인 프로시니엄 무대에서는 시도해 보기 어려운 작품들을 선보일 수 있는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그리고 관객들에게 이미 검증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소개하자는 의미의 초청공연 등이 있습니다.
2024년, 연희예술극장은 극단 문지방의 작품 을 선보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저희 연희예술극장과 문지방은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2021년 봄, 문지방과의 첫 만남은 제5회 모자이크 페스티벌에서 처음 만나게 됩니다. 그 당시에는 문지방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단원들 대다수가 대학교를 졸업 한지 오래되지 않은 풋풋함과 뜨거운 열정으로 활활 타오르는 극단이였습니다.
축제를 통해 처음 문지방을 세상에 알리고 난 후, 이들은 , , , , , , , , 등 10여개가 넘는 작품을 쉼 없이 창작해왔습니다.
그리하여 !!!
2022년, 제12회 서울미래연극제 우수상, 연출상 2관왕
2023년, 제20회 부산국제연극제 주목할 만한 작품 선정
2023년, 제20회 부산국제연극제 최우수상 수상
2023년, 제41회 부산연극제 신진단체부분(U섹션) 작품상, 희곡상,연기상 3관왕 수상
물론 수상 이력을 통해 극단의 과정과 결과물을 전부 대변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약간의 자신감 어필 정도? :-)
결론적으로 저희 연희예술극장은 문지방의 창작 작품들을 계속해서 관객으로서 호흡하며, 문지방의 행보와 창작 과정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더 커졌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
2024년 봄, 연희예술극장은 단순히 작업물 뿐만이 아닌 극단 문지방의 창작의 시/공간을 관객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에도 창작에 힘을 쓰고 있는 극단 문지방 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연희예술극장의 고독하면서도 묵묵한 행보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조금은 다르고 낯설 수 있는 연희예술극장만의 시선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관객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개성 넘치는 다양한 예술가, 기획자들과 함께 협업해나가며 정과 반을 통한 합을 이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팔로마 페드레로의
20년 낭독공연, 21년 쇼케이스, 23년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의 과정을 거쳐 정식공연으로 찾아옵니다. 🌫️
* 2023 연극 서울프린지페스티벌 공연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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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일시 2024.04.03.수 - 07.일
평일 20:00 | 토/일 18:00
장소 연희예술극장
예매 관람료 30,000원
주최 연희예술극장
주관 이방인
제작 극단 문지방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만유인력, 길자스페이스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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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희 • 정소영
연희예술극장
#극단문지방 #더컬러오브어거스트 #연희예술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