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원미술관

(재)한원미술관 1993년 개관, 제1종 전문미술관
(06719)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23,
한원빌딩 본관 B1F

[관람안내]
화요일-토요일, 10:00-18:00 (17:30 입장마감)
일·월요일 및 법정공휴일 휴관
무료관람

[주차안내]
평일 방문시 | 주차불가🚫
*미술관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유료)
주말 방문시 | 주차가능⭕

[현재전시]   🔛⠀가로 3미터가 넘는 대작 〈숲의 장막〉(2024)은 임현경 작가의 세계관이 가장 집약적으로 드러나는 작품입니다. 양옆으로 거대하게 드리워진 베이지 톤의 장막은 안과 밖을 나누는 유연한 경계가 되어...
09/06/2026

[현재전시]
🔛

가로 3미터가 넘는 대작 〈숲의 장막〉(2024)은 임현경 작가의 세계관이 가장 집약적으로 드러나는 작품입니다. 양옆으로 거대하게 드리워진 베이지 톤의 장막은 안과 밖을 나누는 유연한 경계가 되어 관람자의 시선을 화면 안쪽으로 이끕니다. 얼핏 울창한 산수화처럼 보이는 풍경 속에는 사실 지지대에 받쳐진 가로수, 인공 폭포, 소화전 같은 현대 도시의 인공성이 촘촘히 박혀 있습니다. 인공의 장막 위아래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새들만이 이 통제된 공간에 홀로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비단 특유의 반투명한 질감과 섬세한 필치와 만나 현실과 비현실이 공존하는 기묘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그러나 이처럼 정돈된 풍경이 결코 차갑게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화면 곳곳에 스며있는 나지막한 온기 때문입니다. 조경용 지지대와 격자 틀은 나무의 성장을 제한하는 장치에 머무르지 않고, 도시라는 인공의 환경 속에서 연약한 생명이 온전히 자라날 수 있도록 지탱하는 '돌봄의 장치'로 기능합니다. 장막에 둘러싸인 이 내밀한 무대는 안팎의 경계를 넘어, 우리 모두가 잠시 깃들어 위로받을 수 있는 포근한 안식처이자 세상의 모든 존재를 가만히 품어주는 다정한 정원이 되어줄 것입니다. 🌱

🌿작품정보
숲의 장막, 2024
비단에 수묵담채, 130×324cm

🌿전시안내
《히든 위버스》
𝓗𝓲𝓭𝓭𝓮𝓷 𝓦𝓮𝓪𝓿𝓮𝓻𝓼
임현경()
𝟐𝟎𝟐𝟔. 𝟓.𝟏𝟒 𝐓𝐡𝐮 ― 𝟕.𝟑𝟏 𝐅𝐫𝐢
𝐇𝐚𝐧𝐰𝐨𝐧 𝐌𝐮𝐬𝐞𝐮𝐦 𝐨𝐟 𝐀𝐫𝐭

🌿관람안내
화 ― 토
10:00 – 18:00 (입장마감 17:30)
일 · 월요일, 공휴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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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전시]   🔛⠀(…)임현경은 만물의 순환과 조화를 중시하는 동양의 전통적 자연관을 정적인 관조의 대상에 머물게 하지 않고, 현대 도시 풍경 속에서 묵묵히 생동하는 생명체들이 서로에게 건네는 무언의 위로와 서사로...
05/06/2026

[현재전시]
🔛

(…)임현경은 만물의 순환과 조화를 중시하는 동양의 전통적 자연관을 정적인 관조의 대상에 머물게 하지 않고, 현대 도시 풍경 속에서 묵묵히 생동하는 생명체들이 서로에게 건네는 무언의 위로와 서사로 재해석한다. 전통 산수화가 이상적인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형상화했다면, 그의 작업은 인공의 격자가 드리운 환경 속에서 인간과 자연의 관계가 우리 시대에 어떤 방식으로 기능해왔는지 질문한다.

프랑스의 조경가이자 생태학자인 질 클레망(Gilles Clément)은 저서 『아홉 개의 정원: 지구 정원에 대한 접근(Neuf jardins: Approche du jardin planétaire)』을 통해 지구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정원으로, 인간을 그 정원을 가꾸는 정원사로 규정했다. 그가 정의하는 정원사는 자연 위에 군림하는 통제자가 아니라, 생태계의 순환 속에서 조화로운 공존의 길을 모색하는 관리자이다. 자연의 자생적인 섭리를 존중하며 변화의 추이를 수용하는 것, 그것이 바로 그가 꿈꾸는 자연주의 정원(Naturalistic Garden)의 모습이다. 임현경의 정원 역시 자연의 화려함이나 완벽한 형태를 추구하지 않는다. 그에게 나무 한 그루는 인간과 자연이 서로를 교감하며 세상을 함께 가꾸어가는 조용한 실천의 집약체인 것이다.(…)

🌿작품정보
밤의 장막, 2025
비단에 수묵채색, 162.2×130.3cm

🌿글
전승용 책임학예사()

🌿전시안내
《히든 위버스》
𝓗𝓲𝓭𝓭𝓮𝓷 𝓦𝓮𝓪𝓿𝓮𝓻𝓼
임현경()
𝟐𝟎𝟐𝟔. 𝟓.𝟏𝟒 𝐓𝐡𝐮 ― 𝟕.𝟑𝟏 𝐅𝐫𝐢
𝐇𝐚𝐧𝐰𝐨𝐧 𝐌𝐮𝐬𝐞𝐮𝐦 𝐨𝐟 𝐀𝐫𝐭

🌿관람안내
화 ― 토
10:00 – 18:00 (입장마감 17:30)
일 · 월요일, 공휴일 휴관
무료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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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방문시 | 주차불가🚫
*미술관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유료)
주말 방문시 | 주차가능⭕

[현재전시]   🔛⠀비단에 먹과 채색을 입히고 앞뒷면을 오가며 색층을 포개어가는 임현경 작가의 작업 방식은 숲을 거니는 행위와 닮아 있습니다. 작가는 비단, 먹, 채색이라는 전통의 매체를 다루되, 그 안에 지금의 시...
04/06/2026

[현재전시]
🔛

비단에 먹과 채색을 입히고 앞뒷면을 오가며 색층을 포개어가는 임현경 작가의 작업 방식은 숲을 거니는 행위와 닮아 있습니다. 작가는 비단, 먹, 채색이라는 전통의 매체를 다루되, 그 안에 지금의 시선과 '현재의 감각'을 불어넣으며 동시대적인 회화성을 완성합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비단 특유의 투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화면의 뒷면에서 색을 칠해 앞으로 배어 나오게 하는 배채(背彩) 기법을 심도 있게 선보입니다. 비단의 투명한 결 위로 앞뒷면을 오가며 겹겹이 쌓인 색층은 공기의 흐름과 질감, 그리고 그 축적된 시간의 깊이를 화면 위에 고스란히 구현해 냅니다.

화면 전반에 등장하는 지지대와 당김줄, 붕대와 같은 소박한 매개체들 사이로 우리는 누군가가 다정하게 돌보는 세상의 풍경을 목격합니다. 천에 덮이거나 담장에 둘러싸인 정원은 결코 고립된 곳이 아닌, 안팎으로 연결된 열린 공간으로서 우리가 잠시 머물며 숨을 고를 수 있는 안식처가 되어줄 것입니다.

🌿작품정보
숲에 머무는 시간, 2026
비단에 수묵채색, 50×200cm (접이식)

🌿전시안내
《히든 위버스》
𝓗𝓲𝓭𝓭𝓮𝓷 𝓦𝓮𝓪𝓿𝓮𝓻𝓼
임현경()
𝟐𝟎𝟐𝟔. 𝟓.𝟏𝟒 𝐓𝐡𝐮 ― 𝟕.𝟑𝟏 𝐅𝐫𝐢
𝐇𝐚𝐧𝐰𝐨𝐧 𝐌𝐮𝐬𝐞𝐮𝐦 𝐨𝐟 𝐀𝐫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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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 토
10:00 – 18:00 (입장마감 17:30)
일 · 월요일, 공휴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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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5/2026

[현재전시]
🔛

산책길 위에서 포착한 작은 풍경들
—담장의 틈, 나뭇가지에 앉은 새, 소리 없이 자라는 초록.🌳🕊️☘

임현경 작가는 일상의 조각들을 비단 위에 먹과 채색으로 겹겹이 쌓아 올립니다. 공간을 가르던 담장은 그의 화면 속에서 서로를 지탱하는 상생의 구조물이 되고, 새는 그 세계가 실제로 숨 쉬고 있음을 증명하는 생명의 지표가 됩니다.

화면 속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다정한 돌봄과 연대가 담겨 있습니다. 여백 사이에 고요히 스며든 그 온기를 천천히 들여다보시길 바랍니다.

🌿사진 · 영상
아인아 아카이브()

🌿전시안내
《히든 위버스》
𝓗𝓲𝓭𝓭𝓮𝓷 𝓦𝓮𝓪𝓿𝓮𝓻𝓼
임현경()
𝟐𝟎𝟐𝟔. 𝟓.𝟏𝟒 𝐓𝐡𝐮 ― 𝟕.𝟑𝟏 𝐅𝐫𝐢
𝐇𝐚𝐧𝐰𝐨𝐧 𝐌𝐮𝐬𝐞𝐮𝐦 𝐨𝐟 𝐀𝐫𝐭

🌿관람안내
화 ― 토
10:00 – 18:00 (입장마감 17:30)
일 · 월요일, 공휴일 휴관
무료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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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방문시 | 주차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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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전시]   🔛⠀임현경 작가는 도시 속 정원의 풍경을 바탕으로 따뜻한 돌봄과 연대의 메시지를 건넵니다. 세상을 향한 작가의 다정한 시선 끝에는, 작품을 마주하는 이들이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상생하길 바라는 간절한...
28/05/2026

[현재전시]
🔛

임현경 작가는 도시 속 정원의 풍경을 바탕으로 따뜻한 돌봄과 연대의 메시지를 건넵니다. 세상을 향한 작가의 다정한 시선 끝에는, 작품을 마주하는 이들이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상생하길 바라는 간절한 바람이 은유적으로 녹아 있습니다.

화면에 자주 등장하는 '담장(펜스)'과 '새'는 작가의 내면을 투영하는 매개체입니다. 여기서 담장은 단순히 공간을 단절하는 벽이 아니라, 틈새 너머의 세계를 바라보게 만드는 창이자, 나무들이 서로를 등진 채 지탱하며 함께 세워져 가는 상생의 구조물입니다. 정적인 화면에 생동감을 부여하는 새 역시, 이곳이 실제로 숨 쉬는 생명의 공간임을 증명하는 지표가 됩니다.

작가는 산책길에서 마주한 사소한 돌봄의 흔적들을 비단 위에 먹과 채색을 쌓아 올리는 호흡이 긴 기법으로 구현합니다. 보이지 않는 이들의 묵묵한 헌신을 여백의 미 속에 다정하게 펼쳐놓는 작가의 손끝. 그곳에서 시작되는 초록빛의 감각적인 여정을 따라, 사색 어린 위안을 마주해 보시길 바랍니다.🌱

🌿작품정보
숲의 장막, 2025
비단에 수묵채색, 130.3×324.4cm

🌿전시안내
《히든 위버스》
𝓗𝓲𝓭𝓭𝓮𝓷 𝓦𝓮𝓪𝓿𝓮𝓻𝓼
임현경()
𝟐𝟎𝟐𝟔. 𝟓.𝟏𝟒 𝐓𝐡𝐮 ― 𝟕.𝟑𝟏 𝐅𝐫𝐢
𝐇𝐚𝐧𝐰𝐨𝐧 𝐌𝐮𝐬𝐞𝐮𝐦 𝐨𝐟 𝐀𝐫𝐭

🌿관람안내
화 ― 토
10:00 – 18:00 (입장마감 17:30)
일 · 월요일, 공휴일 휴관
무료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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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방문시 | 주차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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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방문시 | 주차가능⭕

[📬 𝙽𝚘𝚝𝚒𝚌𝚎]하늘은 맑고 바람은 싱그러운 6월,소중한 분들과 푸르러가는 초여름의 정취를 듬뿍 느끼시길 바랍니다.🌳⠀(재)한원미술관은 아래와 같이 휴관하오니,미술관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휴관안내6월 3일...
27/05/2026

[📬 𝙽𝚘𝚝𝚒𝚌𝚎]
하늘은 맑고 바람은 싱그러운 6월,
소중한 분들과 푸르러가는 초여름의 정취를
듬뿍 느끼시길 바랍니다.🌳

(재)한원미술관은 아래와 같이 휴관하오니,
미술관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휴관안내
6월 3일(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6월 6일(토) 현충일
6월 13일(토) 정기 안전 점검일

[현재전시]   🔛⠀(…)〈숲을 잇는 시간〉(2026)은 100호 8점으로 구성된 연작으로, 밤에서 새벽을 거쳐 동틀 무렵에 이르는 시간의 궤적을 추적한다. 어두운 밤의 차분한 색채에서 시작해 서서히 차오르는 희미한...
26/05/2026

[현재전시]
🔛

(…)〈숲을 잇는 시간〉(2026)은 100호 8점으로 구성된 연작으로, 밤에서 새벽을 거쳐 동틀 무렵에 이르는 시간의 궤적을 추적한다. 어두운 밤의 차분한 색채에서 시작해 서서히 차오르는 희미한 빛을 머금은 배경은 하루의 호흡을 시각화하는 동시에, 그 안에 깃든 생명과 보살핌의 지속성을 암시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작품 속 수목들은 지지대에 의탁한 채 서로 엉겨 붙어 웅장한 장막을 형성하는데, 여기에는 외부로부터의 ‘가림막’이자 스스로를 지키는 ‘보호막’이라는 이중적 속성이 투영되어 있다. 화면 곳곳에 배치된 관리 도구들은 비가시적인 노동과 섬세한 수고를 환기하며 자연과 인간이 맺는 관계의 밀도를 더한다. 작가는 도시 환경 속에서도 의연히 자리한 존재들에게 연민 어린 응시를 보내며, 불완전한 공존이 빚어내는 도시 생태계의 미학을 담백하게 담아낸다.(…)

🌿작품정보
숲을 잇는 시간, 2026
비단에 수묵채색, 130×1296cm

🌿글
전승용 책임학예사()

🌿사진 · 영상
아인아 아카이브()

🌿전시안내
《히든 위버스》
𝓗𝓲𝓭𝓭𝓮𝓷 𝓦𝓮𝓪𝓿𝓮𝓻𝓼
임현경()
𝟐𝟎𝟐𝟔. 𝟓.𝟏𝟒 𝐓𝐡𝐮 ― 𝟕.𝟑𝟏 𝐅𝐫𝐢
𝐇𝐚𝐧𝐰𝐨𝐧 𝐌𝐮𝐬𝐞𝐮𝐦 𝐨𝐟 𝐀𝐫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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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 토
10:00 – 18:00 (입장마감 17:30)
일 · 월요일, 공휴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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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026

[현재전시]
🔛

도시 한구석에 조용히 뿌리내린 연대의 미학을 화폭에 담아내는 임현경 작가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합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임현경 작가가 직접 담담한 어조로 자신의 작품 세계를 소개합니다. 작가는 차가운 도시의 틈새 속에서 인간과 자연이 서로를 지탱하며 공존하는 사색의 공간을 포착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다정한 손길이 세상 전체를 어떻게 관통하고 있는지 질문을 건넵니다.

특히 이번 인터뷰에서는 전시 소개부터 세상을 엮는 '위버스(Weavers)'가 가지는 의미, 그리고 작품 속에 담긴 '새와 담장(펜스)'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까지 들어볼 수 있습니다. 끈과 붕대 같은 사소한 흔적들을 통해 화면 너머의 따스한 온기가 어떻게 전달되는지, 작가의 목소리를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임현경 작가가 선사하는 고요하고 따스한 돌봄의 정원, 지금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사진 · 영상
아인아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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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위버스》
𝓗𝓲𝓭𝓭𝓮𝓷 𝓦𝓮𝓪𝓿𝓮𝓻𝓼
임현경()
𝟐𝟎𝟐𝟔. 𝟓.𝟏𝟒 𝐓𝐡𝐮 ― 𝟕.𝟑𝟏 𝐅𝐫𝐢
𝐇𝐚𝐧𝐰𝐨𝐧 𝐌𝐮𝐬𝐞𝐮𝐦 𝐨𝐟 𝐀𝐫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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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 토
10:00 – 18:00 (입장마감 17:30)
일 · 월요일, 공휴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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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전시]   🔛⠀전시 제목 《히든 위버스 𝓗𝓲𝓭𝓭𝓮𝓷 𝓦𝓮𝓪𝓿𝓮𝓻𝓼》에서 ‘Hidden’은 우리 곁에 늘 존재해 왔으나 무심코 지나쳤던 ‘드러나지 않는 행위자들의 손길’을 뜻하며, ‘Weavers’는 사전적 정의...
20/05/2026

[현재전시]
🔛

전시 제목 《히든 위버스 𝓗𝓲𝓭𝓭𝓮𝓷 𝓦𝓮𝓪𝓿𝓮𝓻𝓼》에서 ‘Hidden’은 우리 곁에 늘 존재해 왔으나 무심코 지나쳤던 ‘드러나지 않는 행위자들의 손길’을 뜻하며, ‘Weavers’는 사전적 정의인 ‘실과 끈을 엮는 사람들’을 넘어 인간과 자연, 그리고 사회적 관계가 이루는 무수한 접점들을 직조해 나가는 모든 주체들을 상징합니다. 임현경 작가는 화면 바깥의 보이지 않는 노동과 돌봄의 흔적을 통해, 특정 개인의 성취가 아닌 다양한 존재들이 함께 일구어낸 다정한 공동의 결실을 화면 위에 함축하여 보여줍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차가운 도시의 틈새 속에서 인간과 자연이 서로를 지탱하며 공존하는 사색의 공간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비단 위에 먹과 채색을 쌓아 올린 정교한 화면 속에는 정작 사람은 등장하지 않지만, 나무를 지탱하는 구조물과 쓰러진 가지를 여미는 끈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다정한 손길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도시 한구석에 조용히 뿌리내린 연대의 미학은 인간 중심적인 시선을 내려놓고 생태적 순환과 상생을 돌아보게 만듭니다.

임현경 작가가 선사하는 고요하고 따스한 돌봄의 정원 속으로 함께 떠나보세요!🌳

🌿사진 · 영상
아인아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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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위버스》
𝓗𝓲𝓭𝓭𝓮𝓷 𝓦𝓮𝓪𝓿𝓮𝓻𝓼
임현경()
𝟐𝟎𝟐𝟔. 𝟓.𝟏𝟒 𝐓𝐡𝐮 ― 𝟕.𝟑𝟏 𝐅𝐫𝐢
𝐇𝐚𝐧𝐰𝐨𝐧 𝐌𝐮𝐬𝐞𝐮𝐦 𝐨𝐟 𝐀𝐫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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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 토
10:00 – 18:00 (입장마감 17:30)
일 · 월요일, 공휴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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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2026

[현재전시]
🔛

고요함 끝에 닿은 다정한 기척, 당신 곁에 머무는 포근한 온기.

전시는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도시의 틈새, 그 낮은 곳에서부터 이미 시작되고 있습니다. 작가의 시선으로 포착한 도시 나무들이 그리는 섬세한 변주.

지지대와 끈이 엮어낸 이 풍경 위에서, 이름 없는 이들의 돌봄은 비로소 하나의 풍경으로 완성됩니다. 지상 위에 그려진 리드미컬한 연대의 미학을 오늘부터 직접 경험해 보세요.

보이지 않는 손길들이 세상을 따뜻하게 지탱해 온 기록,
임현경 작가의 《히든 위버스 𝓗𝓲𝓭𝓭𝓮𝓷 𝓦𝓮𝓪𝓿𝓮𝓻𝓼》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사진 · 영상
아인아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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𝓗𝓲𝓭𝓭𝓮𝓷 𝓦𝓮𝓪𝓿𝓮𝓻𝓼
임현경()
𝟐𝟎𝟐𝟔. 𝟓.𝟏𝟒 𝐓𝐡𝐮 ― 𝟕.𝟑𝟏 𝐅𝐫𝐢
𝐇𝐚𝐧𝐰𝐨𝐧 𝐌𝐮𝐬𝐞𝐮𝐦 𝐨𝐟 𝐀𝐫𝐭

✹오프닝 리셉션 / 5.16(토) 3–6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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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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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10: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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