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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호💬 [VIEW POINT]정신건강, 예술이 할 수 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마음치유, 봄처럼〉 ①학교는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자,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23/06/2026

2026년 5월호
💬 [VIEW POINT]
정신건강, 예술이 할 수 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마음치유, 봄처럼〉 ①

학교는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자,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아난다 예술심리상담연구소와 제아예술심리센터는 음악과 예술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연결될 수 있는 또 하나의 통로를 만들고 있다. 그렇게 아이들은 저마다의 속도에 맞춰 예술을 만나고, 함께하는 관계 속에서 회복해 간다. 〈마음치유, 봄처럼〉이라는 이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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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ournal of Music
#음악저널 #6월호 #마음치유봄처럼 #예술치유 #음악치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학교예술교육

2026 06 | Vol. 438 소프라노 박혜상 리사이틀 〈한국가곡 연대기〉도이치 그라모폰이 선택한 아시아 최초의 여성 성악가, 소프라노 박혜상이 오는 7월 1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 〈한국가곡 연대기...
22/06/2026

2026 06 | Vol. 438

소프라노 박혜상 리사이틀 〈한국가곡 연대기〉

도이치 그라모폰이 선택한 아시아 최초의 여성 성악가, 소프라노 박혜상이 오는 7월 1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 〈한국가곡 연대기〉를 연다. 신라의 향가 '찬기파랑가'로 막을 올려 슈베르트와 포레를 지나 판소리와 한국 가곡에 이르기까지, 약 1,200년의 시간을 한 무대 위에 펼쳐 보이는 자리다.

박혜상은 시조와 독일 리트, 한국 가곡을 나란히 놓으며, 시대와 언어가 갈라놓은 음악들이 결국 '사람의 감정을 표현한다'는 점에서 서로 닿아 있음을 보여준다. 피아니스트 문재원, 첼리스트 이호찬, 대금 연주자 이아람이 함께해 서양 악기와 전통 악기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사운드도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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𝑷𝒓𝒐𝒈𝒓𝒂𝒎

'찬기파랑가'
'북천이 맑다커늘'
슈베르트 '물레 잣는 그레첸'
이원주 '베틀 노래'
'사랑가' 외
-
김순남 '산유화'
구아스타비노 '장미와 버드나무'
포레 '이스파한의 장미'
김주원 '연꽃 만나러 가는 바람같이'
쿠르티스 '나를 잊지 말아요' 외

✍🏻 송지우
📷 ANRC 제공

#박혜상 #소프라노박혜상 #예술의전당 #한국가곡 #7월공연 #클래식공연

2026년 6월호💬 [음악 IN 생각]🎭 화려한 무대, 드리워진 그늘           베를린의 역설베를린은 단순히 공연이 자주 열리는 대도시를 넘어, 국가와 시 정부의 방대한 재정 지원 아래 세계에서 가장 거대하고...
19/06/2026

2026년 6월호

💬 [음악 IN 생각]
🎭 화려한 무대, 드리워진 그늘
베를린의 역설

베를린은 단순히 공연이 자주 열리는 대도시를 넘어, 국가와 시 정부의 방대한 재정 지원 아래 세계에서 가장 거대하고 세분화된 음악 인프라를 구축한 도시다. 그러나 2026년 현재, 베를린 음악계는 재정 긴축이라는 현실적인 벽에 부딪혀 근본적인 구조 조정의 갈림길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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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저널 #6월호 #베를린 #클래식음악 #문화예산 #공공예술 #베를린필하모닉

2026 06 | Vol. 438 2026 줄라이 페스티벌매년 단일 작곡가를 탐구해 온 줄라이 페스티벌이 올해는 독일 중심의 구조적 음악에서 벗어나 프랑스의 색채와 감각, 음향의 세계를 다룬다. 드뷔시와 라벨의 인상...
19/06/2026

2026 06 | Vol. 438

2026 줄라이 페스티벌

매년 단일 작곡가를 탐구해 온 줄라이 페스티벌이 올해는 독일 중심의 구조적 음악에서 벗어나 프랑스의 색채와 감각, 음향의 세계를 다룬다. 드뷔시와 라벨의 인상주의부터 에릭 사티, 프랑스 6인조, 그리고 메시앙에 이르기까지 11명 작곡가의 다채로운 흐름을 입체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축제는 관객의 숨소리마저 음악이 되는 친밀한 공간인 예술가의집에서 한달간 개최되며, 기성 연주자와 젊은 연주자들이 어우러지는 활기찬 무대와 더불어 'Artist in Focus', 'Lecture', 그리고 음악가들이 연대의 장을 이루는 오픈 세션으로 구성된다.

대장정을 기획한 더하우스콘서트 강선애 대표, 그리고 축제의 시작과 끝을 장식할 박강현, 박근태 지휘자를 통해 올여름 우리가 마주할 프랑스 음악의 다채로운 얼굴을 살펴본다.

일시 | 2026. 7. 1. ~ 31.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4시
장소 | 대학로 예술가의집

✍🏻 유지민
📷 더하우스콘서트 제공

#줄라이페스티벌 #더하우스콘서트 #예술가의집 #프랑스 #인상주의 #드뷔시 #라벨 #프랑스6인조 #에릭사티 #메시앙 #지휘자 #박강현 #박근태

2026년 6월호💬 [NOW AND FUTURE]🎻 무대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 ①우리가 보는 무대는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연주자가 무대를 책임진다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 무대를 움직이는...
17/06/2026

2026년 6월호
💬 [NOW AND FUTURE]
🎻 무대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 ①

우리가 보는 무대는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연주자가 무대를 책임진다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 무대를 움직이는 이들이 있다. 바이올린과 첼로를 거쳐 예술경영의 길로 들어선 두 사람, 울름 시립극장의 이진옥 매니저와 AMWB 김진영 대표가 공교롭게도 똑같이 꺼내 든 단어 '번역'.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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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저널 #6월호 #예술경영 #음악계프런티어 #이진옥 #김진영 #베를린필하모닉 #울름시립극장

2026 06 | Vol. 438 수학자 김상현 & 지휘자 백윤학영역은 전혀 다르지만 '소통'에 진심인 두 친구, 수학자 김상현과 지휘자 백윤학이 만났다. 서울과학고에서 학창 시절을 함께 보낸 두 사람은 서로 다른 ...
16/06/2026

2026 06 | Vol. 438

수학자 김상현 & 지휘자 백윤학

영역은 전혀 다르지만 '소통'에 진심인 두 친구, 수학자 김상현과 지휘자 백윤학이 만났다. 서울과학고에서 학창 시절을 함께 보낸 두 사람은 서로 다른 길을 걸어왔지만, 이들이 각자의 분야를 깊이 탐구한 끝에 다다른 결론은 놀랍게도 같았다. 바로 "음악과 수학의 끝은 결국 사람"이라는 점이다.

수식과 선율이라는 서로 다른 언어로 소통하며, 완벽한 결과보다 그 속에 담긴 과정을 소중히 여기는 김상현 교수와 백윤학 지휘자. 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클래식 음악과 수학의 특별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았다.

✍🏻 김희선

2026년 6월호🌍 [LISTEN TO THE LEADER]문화 확산과 창작의 허브로신재광 주스페인한국문화원장한국과 스페인을 잇는 무대현재 스페인에서 K-컬처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 하나의 문화적 흐름으로 자리 잡아가...
15/06/2026

2026년 6월호
🌍 [LISTEN TO THE LEADER]
문화 확산과 창작의 허브로
신재광 주스페인한국문화원장

한국과 스페인을 잇는 무대
현재 스페인에서 K-컬처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 하나의 문화적 흐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클래식 음악 분야에서는 2018년부터 산페르난도 왕립미술원과 함께 이어온 〈코리안 클래식 음악제>가 있습니다. 반기별 1회 전석 무료로 운영되는 이 공연은 매 공연 전석 매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온라인 예매를 도입한 공연은 티켓 오픈 10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스페인의 주요 문화기관과 시민들이 기획 단계부터 함께 참여하는 구조를 확대하여, 문화원을 "문화 창작의 허브"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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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저널 #6월호 #주스페인한국문화원 #코리안클래식음악제 #클래식음악

ISANGYUN COMPETITION 20262026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 모집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가 올해 피아노 참가자를 모집합니다.접수 마감일은 7월 31일이며,본선 경연은 11월 1일부터 8일까지 진행...
12/06/2026

ISANGYUN COMPETITION 2026
2026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 모집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가 올해 피아노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접수 마감일은 7월 31일이며,
본선 경연은 11월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됩니다.

과제곡,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콩쿠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등용문으로 통하는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차세대 피아니스트들의 힘찬 도전과 빛나는 성장을 응원합니다.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콩쿠르 #피아노 #클래식 #음악

2026 06 | Vol. 438 피아니스트 브루스 리우2021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쥔 피아니스트 브루스 리우가 오는 6월 17·18일, 안드레스 오로스코 에스트라다가 이끄는 KBS교향악단과 롯...
08/06/2026

2026 06 | Vol. 438

피아니스트 브루스 리우

2021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쥔 피아니스트 브루스 리우가 오는 6월 17·18일, 안드레스 오로스코 에스트라다가 이끄는 KBS교향악단과 롯데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브루스 리우는 스스로를 가두지 않는다. 2021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이후에도 그는 라모와 라벨, 사티, 차이콥스키를 넘나들며 새로운 음악 세계를 탐구했고, 매번 예상 밖의 방향으로 피아니즘을 확장해왔다. 자유로운 탐구의 여정, 위험을 감수하는 용기, 그리고 여전히 살아있는 호기심... 음악을 향한 순수한 설렘을 간직한 한 젊은 음악가의 이야기를 따라가보자.

✍🏻 송지우

💬 [SPECIAL] 👀행정에 가로막힌 예술 현장, 예술활동증명복지 안전망이어야 할 예술활동증명 제도가 잇따른 반려 사례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베스트셀러 작가 박상영, 밴드 브로콜리너마저 윤덕원처럼 활동이 공고한...
08/06/2026

💬 [SPECIAL]
👀행정에 가로막힌 예술 현장, 예술활동증명

복지 안전망이어야 할 예술활동증명 제도가 잇따른 반려 사례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베스트셀러 작가 박상영, 밴드 브로콜리너마저 윤덕원처럼 활동이 공고한 창작자들 조차 서류 보완 요구를 받거나 심사에서 탈락하면서,현장에서는 "누구를 위한 증명인가"라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문제의 핵심은 다변화하는 예술계를 외면한 칸막이식 지표,
그리고 4만여 건의 신청을 단 10명이 심사하는 기형적 구조입니다. 손솔 의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예술인을 지원하는 복지 제도가 아니라, 국가가 예술인 여부를 검열하는 심사 제도처럼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현장의 목소리도 같은 곳을 향합니다.미디어아트 작가 김감구 작가는 글로벌 전시 이력조차 '미술관으로 등록된 공간이 아니'라는 이유로 반려된 경험을 털어놓으며, 어떤 예술가도 행정의 언어를 고려하며 작업을 설계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국악인 김나영 씨는 무대 위 10분을 위한 수개월의 사유와 연습—수치로 치환될 수 없는 그 '무형의 시간'을 행정이 소거해 버린다고 짚습니다.

"예술가들은 행정을 알고 싶습니다. 행정도 예술을 알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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