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6/2024
성우예술계열 2학년 연극 공연 성료
지난 6월 10일 월요일, 한국예술원 소극장에서 성우과정과 방송기획공연예술 계열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연극 가 성료되었습니다. 이번에도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의 흔적이 고스란히 녹아든 훌륭한 무대가 되었는데요. 소식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우과정 학생들은 2학년 커리큘럼인 통해 매 학기 연극 공연을 준비하게 됩니다. 이번에 공연된 는 극작가 '안톤 체홉'의 단편들을 엮어 제작된 코미디 장르의 옴니버스극으로, 성우과정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작품입니다. 이전까지 공연된 작품은 , , , 등으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것에 대해 학생들의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그 기대에 응하듯 작품에 참여한 학생 모두가 실수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멋진 빛을 내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는 약 110분의 러닝타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재채기', '가정교사', '치과의사', '겁탈', '의지할 곳 없는 신세', '생일 선물'까지, 총 여섯 개의 막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매력과 재미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는데요. 특히 이번 작품은 작품 내 등장인물 수가 많아 각기 다른 17명의 캐릭터를 관찰하고 교감하는 것에서부터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교훈과 감동을 주는 이야기부터 미소와 폭소를 넘나드는 코미디까지 훌륭하게 표현되었는데요. 덕분에 만석이었던 객석에 웃음이 끊이지 않아 대단한 열기를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습니다.
여느 학기와 마찬가지로 연극제작실습 강의에서는 배우뿐만 아니라, 조명, 음향 등의 기술 스태프, 그리고 연출과 기획 등의 역할까지 모두 학생들의 힘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지난 3월부터 약 3개월 간 작품 준비에 매진하였는데요. 이번 공연의 연출을 맡은 천현우 학생은 '연출의 역할은 처음이라 배우 생활과는 또 다른 기대와 걱정이 있었다', '배우와 스태프들의 호흡이 좋아 퀄리티 높은 작품이 완성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해주었습니다. 또한 지도 교수인 김율리 교수님께서도 '한 학기 동안 수고해준, 학생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보내고싶다'고 말씀을 전해주셨는데요. 작품에 참여한 학생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으며, 얼마남지 않은 학기를 알차고 슬기롭게 마무리 하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