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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넷PHOTONET,포노PHONO,걷는책 포토넷PHOTONET(사진), 포노PHONO(음악), 걷는책 월간포토넷으로 알려진 (주)티앤에프출판사업부입니다. 포토넷(사진),포노(음악),걷는책(종합) 3개의 각기다른 특징을 가진 브랜드로 도서를 출판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포토넷 출판사가 추천하는 사진도서 😁현재의 소설  #롤랑바르트 의  #소소한사건들-" 한옆에 소나무 숲이 있고, 집 뜰에는 종려나무가 한 그루 서 있고, 일정 높이에 떠 있는 구름들 때문에 대지는 얼굴 같은 변화무...
22/08/2026

📑포토넷 출판사가 추천하는 사진도서 😁
현재의 소설 #롤랑바르트 의 #소소한사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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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옆에 소나무 숲이 있고, 집 뜰에는 종려나무가 한 그루 서 있고, 일정 높이에 떠 있는 구름들 때문에 대지는 얼굴 같은 변화무쌍함을 부여받는다. 바로 이때, 고상하면서도 미묘한 남서부의 눈부신 빛은 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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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한권의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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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후반 가장 탁월한 프랑스 지성 가운데 한 사람으로 꼽히는 롤랑 바르트의 에세이. 관습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사유에 문제 제기를 하는 글들을 꾸준히 발표한 롤랑 바르트는 이 글에서도 기존 글쓰기에 대한 새로운 실험을 시도한다.

1968-9년 모로코, 주로 탕해르와 라바트 그리고 남부에서 보고 들었던 장면들과 그 이후 평생을 함께 했던 어머니를 여의고, 자신의 삶을 마감하기 직전인 1977-9년까지 파리에서의 저녁 모임들을 기록한 글에서 그는 스냅 사진 찍듯 인물과 풍경, 일상을 묘사한다. 일관성 없이 써내려간 단절된 텍스트에는 해석이나 성찰 대신 '소설적인 것'(바르트가 좋아한 범주), 능히 소설 한 편을 이룰 수 있는 만남들-소소한 사건들-이 자리한다.

여기서 글쓰기는 그가 (1980)에서 순수한 '지시 언어' 혹은 인덱스라고 강조했던 사진과 유사하며, 이러한 사진적인 글은 '사건과 기록의 동시성'을 유발해 생생함과 현장감을 부여하는 '현재적 소설'로 나아간다.

'남서부의 빛', '소소한 사건들', '팔라스 클럽에서 오늘 저녁…', '파리의 저녁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일기 형식으로 쓴 '파리의 저녁들'에서는 동성同性에 이끌리는 비밀한 내면을 드러내기도 한다. 기존 책의 오역을 바로잡고 바르트의 문체를 최대한 살려 번역했으며, 책의 의미를 바르트의 작업 전체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는 전문가의 해설을 덧붙여 보다 면밀하게 바르트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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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밝은방
#인덱스 #기록 #메모
#에세이 #글쓰기 #사건
#추천도서 #스테디셀러 #사건 #기록
#책선물 #추천도서
사진. 삶의 풍요
✔ #포토넷 출판사

📑포노출판사가 추천하는 클래식 도서 😁위대한 바이올린 연주자  #기돈크레머 의  #젊은예술가에게-" 굳이 숨길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나 역시 젊은 시절에는 야망에 끌려다녔답니다. 그때는 나도 야망의 시도에 왜 ...
22/08/2026

📑포노출판사가 추천하는 클래식 도서 😁
위대한 바이올린 연주자 #기돈크레머 의 #젊은예술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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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굳이 숨길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나 역시 젊은 시절에는 야망에 끌려다녔답니다. 그때는 나도 야망의 시도에 왜 매번 저항해야 하는지를 이해할 수 없었지요. 오랫동안 청중이 넘쳐나고 스타의 명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평판이 좋은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 초대받거나 스위스의 베르비에 페스티벌에 가서 친구들을 든든히 받쳐주는 일을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 그보다 더한 영광은 없다고 믿었죠. 난 아무 생각 없이 ‘사교계’에 도취되었고, 가능한 한 많은 ‘유명인사들’을 모아 최소한의 짧은 리허설을 거친 뒤에 함께 무대에 세우는 기획자의 야망을 따라갔습니다. 이런 식의 페스티벌은 음악이 아닌, 공허함의 놀이마당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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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한권의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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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가장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BBC 뮤직 매거진〉 기돈 크레머가 미래의 예술가들에게 주는 조언

“어린 왕자가 자신의 장미를 책임지듯, 우리는 우리의 음악을 책임져야 합니다.”

기돈 크레머(1947- )의 연주 인생은 그가 살아온 세월과 엇비슷하다.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나 네 살 때부터 바이올린을 켜기 시작했으니, ‘그가 곧 바이올린’이고 ‘바이올린이 곧 그’임에 다름 아니다. 여기에 지난해 가을, 영국의 음악 전문 잡지 〈BBC 뮤직 매거진〉이 100명의 현역 바이올리니스트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살아 있는 가장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 1위로 꼽히는 기염을 토했다. 위대함의 기준이 비단 기술적인 연주 실력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연주한 세월의 총량만을 의미하는 건 더더욱 아닐 것이다. 무엇이 동료 연주자들로 하여금 그에게 이토록 큰 영예를 선사하게 했을까.

하지만 정작 이 대가는 타이틀이나 왕관에 연연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에 대해 비판적인 태도를 견지한다. 이유는 딱 하나. 연주자라면 다른 무엇보다 ‘음악’ 자체에 집중하고 헌신하는 게 역할이고 사명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성공할까, 혹은 인기를 얻을까를 고민하는 게 아니라 연주자로서 자신들이 연주하는 근본적인 이유에 대해 끊임없이 궁구한다.

화려한 이력으로 따지자면 그를 따라올 자가 드물다. 발트 3국 중 하나인 라트비아에서 태어나 모스크바 음악원 시절 전설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다비트 오이스트라흐(1908-1974)를 사사한 뒤(그는 바로 위에서 언급한 설문조사에서 산 자 죽은 자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 1위를 차지한 인물이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파가니니 콩쿠르, 차이콥스키 콩쿠르 등 세계적인 대회를 휩쓸었다. 유럽과 북미의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함께 거의 모든 주요 연주회 무대에 서서 최고의 지휘자들과 협연했으며,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크레메라타 발티카’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발트 3국 출신의 젊은 연주자들과 함께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음악 페스티벌과 콘서트홀로 연주 여행을 다니고 있다. DG, 텔덱, 논서치, ECM 등 세계적인 레이블과 수십 장의 음반을 녹음한 것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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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선물 #2026년꼭읽어야할책 #추천도서 #포노출판사
음악. 삶의 풍요
✔ #포노 출판사

📑걷는책 출판사가 추천하는 한 권의 책!미국 현대 소설가  #존가드너  #장편소설가되기-단순한 창작 입문서를 넘어, 작가의 삶과 윤리를 꿰뚫는 깊은 성찰. 존 가드너의 마지막 유산은 장편소설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가장...
21/08/2026

📑걷는책 출판사가 추천하는 한 권의 책!
미국 현대 소설가 #존가드너 #장편소설가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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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창작 입문서를 넘어, 작가의 삶과 윤리를 꿰뚫는 깊은 성찰. 존 가드너의 마지막 유산은 장편소설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가장 단단한 나침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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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한권의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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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삶, 창작의 깊숙한 지점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불후의 고전

뛰어난 미국 현대 소설가로 손꼽히는 존 가드너(John Gardner, 1933-1982)가 20여 년 동안 대학 안팎에서 창작 교사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소설 창작 입문서(On Becoming a Novelist). 장편소설가(그는 ‘단편소설가short story writer’과 ‘장편소설가novelist’을 분명하게 구분하여 말한다)가 되기를 열망하는 진지한 새내기 작가들을 위해 쓰인 이 책은 1983년 가드너가 사고로 세상을 떠나기 불과 몇 주 전에 완성되었다. 가드너는 이 책을 집필한 목적이 ‘새내기 작가들의 근심걱정을 줄여주기 위해서’라고 하며 자신의 작품과 경험담, 혹은 다른 작가의 작품이나 가상의 작품 등을 사례로 들어가면서 ‘철두철미하고 유용한’ 이론과 실제를 들려준다. 분량이 그리 많지 않은 책이지만, 중요 구절마다 밑줄을 치다 보면 거의 매 문장에 손이 갈 만큼 새겨들을 메시지가 흘러넘친다. 그러면서도 시종 유머를 잃지 않아서 읽는 내내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다.

이 책에서 나는 소설가의 삶이 어떠한지, 소설가가 안팎으로 경계해야 할 것들은 무엇인지, 대체로 기대치를 어느 수준에 두는 게 적정한지, 대략 어떤 것들을 포기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밝혀줌으로써 그들에게 합당한 안도감을 안겨주려고 노력했다. 이 책은 장편소설 쓰기를 찬양하고, 만일 당신이 진지하게 소설가가 될 마음을 먹었다면 그 길을 가라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책이다. _ 31-32쪽 에서

책을 읽다 보면 단순한 창작 입문서에 그치지 않고, 지은이가 창작자로서 또 창작 교사로서 겪은 지난한 과정과 그가 지켜온 단호한 도덕성을 보여주는 진솔한 독백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또한 꼭 소설가 지망생이 아니더라도, 남들이 보기엔 바보 같지만 드높은 정신적 만족을 위해 분투하는 다른 모든 분야의 사람들 역시, 소설을 쓰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사람의 흔들림 없는 신념과 장인 정신에 깊이 공명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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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글쓰기 #작가
#소설입문서 #글쓰기입문서
#소설창작입문서 #새내기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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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삶의 풍요
✔ #걷는책 출판사

📑포노출판사가 추천하는 클래식 도서 😁 #스튜어트아이자코프 의  #피아노의역사 - #책한권의즐거움📖 -피아노는 어떻게 음악이 되었나강철현과 망치, 펠트뿐만 아니라 희망, 동경, 낙담으로 채워져 있는 ‘경이로운 상자’...
21/08/2026

📑포노출판사가 추천하는 클래식 도서 😁
#스튜어트아이자코프 의 #피아노의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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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한권의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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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는 어떻게 음악이 되었나

강철현과 망치, 펠트뿐만 아니라 희망, 동경, 낙담으로 채워져 있는 ‘경이로운 상자’이자, 그것에 심취한 사람들로 하여금 평생 거기 묶여 있도록 유혹하는 불가사의한 매력을 지닌 악기, 피아노.

이 책은 피아노와, 피아노를 자신만의 악기로 껴안은 작곡가, 연주자들을 주인공으로 한 흥미로운 ‘피아노 평전’인 동시에 300년 역사의 피아노라는 악기를 징검다리로 삼은 근현대 음악사 · 문화사 편력이다. 피아노의 탄생과 그 발전 과정을 이야기하며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슈만, 쇼팽, 리스트, 드뷔시 등 거장들의 피아노 작품을 조명하고,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아트 테이텀, 블라디미르 호로비츠, 스뱌토슬라프 리흐테르, 오스카 피터슨, 글렌 굴드 등 뛰어난 연주자들이 피아노를 통해 어떻게 음악에 접근했는지 살펴본다.

미국 작곡가·작가 출판인협회의 음악 저술 부문 딤즈 테일러 상ASCAP Deems Taylor Award을 수상하기도 한 저자는 오랜 연구와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피아노와 피아노 음악이 지니는 여러 갈래의 의미를 애정을 담아 통찰력 있게 짚어나간다. 클래식과 재즈를 차별 없이 음악으로서 대접하며, 재즈라는 독특한 미국인의 음악 형식이 래그타임, 노벌티, 스트라이드, 부기, 비밥을 거치고 스코트 조플린, 패츠 월러, 듀크 엘링턴, 빌 에번스, 셀로니어스 멍크, 칙 코리아, 허비 행콕, 세실 테일러, 빌 챌럽을 통과하는 동안에 클래식과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세밀하게 밝혀준다.

또 세상의 음악을, 살아 있는 선율로 기억되는 음악, 자기 자신을 불사르듯 타오르는 음악, 소리로 ‘연금술’을 부려 우리를 낯선 세계로 데려가는 음악, 춤(리듬)에서 가지 쳐 나온 음악의 네 범주로 나누고, 그 범주에 속하는 음악가들을 살펴본다. 그러면서도 그 틀이 억지에 빠지지 않도록 스스로 경계하고, 지혜와 유머를 아끼지 않는다. 여기에 20세기 하프시코드 음악 부흥의 주역 반다 란도프스카에서 알프레트 브렌델, 머리 퍼라이아에 이르는 수많은 유명 연주자들의 증언이나 삽화들을 마치 대위 선율처럼 엮어나간다. 독자들은 피아노를 주제로 한 음악 다큐시리즈를 보는 기분으로 “여러 음악인들의 화성 팔레트가 어떻게 서로 빛깔을 주고받고 섞었는지”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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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피아노이야기 #피아니스트
#클래식인문학 #클래식음악 #하프시코드
#음악가 #음악 #피아노역사 #피아노학원
음악. 삶의 풍요
✔ #포노 출판사

📑걷는책 출판사가 추천하는 한 권의 책!일상을 넘어 비범함에 이르는 길  #마음을쏘다활-“어디에 어려움이 있는지를 아주 잘 설명해 주었습니다. 왜 발사의 순간을 기다릴 수 없고, 왜 발사가 되기 이전에 숨이 가빠지는...
20/08/2026

📑걷는책 출판사가 추천하는 한 권의 책!
일상을 넘어 비범함에 이르는 길 #마음을쏘다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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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어려움이 있는지를 아주 잘 설명해 주었습니다. 왜 발사의 순간을 기다릴 수 없고, 왜 발사가 되기 이전에 숨이 가빠지는지 아십니까? 올바른 순간에 올바른 발사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자기自己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발사 자체에 온 정신을 쏟지 않고, 미리부터 성공이냐 실패이냐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런 식이라면, 당신이 의도하지 않는 움찔하는 동작을 자초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손은 올바른 방식으로, 즉 어린아이의 손처럼 열리지 않습니다. 당신의 손이 잘 익은 밤송이 껍질처럼 저절로 벌어지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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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한권의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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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부터 동양의 신비주의 사상과 선禪사상을 흠모해오던 독일의 신칸트학파 철학자인 오이겐 헤리겔 교수가 일본 궁도의 명인 아와 겐조로부터 6년간 활쏘기를 배우며 선사상을 체득하고, 그 과정에서 일종의 '해탈'을 경험한 후 독일로 돌아가 당시의 이야기를 책으로 펴낸 궁도와 선에 대한 보고서이다. 1948년 독일에서 처음 출판되었다.

이 책은 활쏘기를, 단순히 물질적 능력이나 솜씨를 의미하는 '기술'로서의 궁술이 아닌 기술과 정신이 균형 있게 결합된 상태인 '기예', 즉 궁도로서 이해하며 기예를 습득하는 과정이 단지 기술적 통달에 그치지 않고, 필연적으로 정신적 깨달음과 결부되어 있음을 사실적으로 증언하고 있다.

여기서 활쏘기는 선禪을 실천하는 하나의 도구이며, 궁극적으로는 활쏘기뿐만 아니라 다른 기예나 스포츠, 예술, 그리고 일상생활의 행위를 통해서도 선을 실천하며 정신적 비범함에 이를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선사상과 초월적인 개념들을 '서양의 제자가 동양의 스승에게 배우는 활쏘기'라는 과정을 통해 하나의 이야기로 흥미롭게 풀어간다.

, 의 작가 파울로 코엘료, 현대 사진의 문을 연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그들의 영감과 열정을 일깨워준 세기의 고전이다.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은 1944년 6월 6일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일어났던 날, 이 책을 조르주 브라크에게 받고 인생의 전기를 맞는다. 파울로 코엘료는 이 책을 "궁술을 통해 영적 여행을 이야기하는 매력적인 책"이라고 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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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삶의 풍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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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노출판사가 추천하는 클래식 도서 😁거장이 만난 거장 시리즈  #리하르트바그너 의  #베토벤- #책한권의즐거움📖 -거장이 만난 거장 8권. 바그너의 음악 인생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베토벤의 삶과 베토벤의 음악을 바...
20/08/2026

📑포노출판사가 추천하는 클래식 도서 😁
거장이 만난 거장 시리즈 #리하르트바그너 의 #베토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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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한권의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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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이 만난 거장 8권.

바그너의 음악 인생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베토벤의 삶과 베토벤의 음악을 바그너가 어떻게 이해했는지 잘 보여주는 중요한 글 다섯 편을 골라 우리말로 옮겼다. 독일에서 음악학을 공부한 전문 번역가 홍은정이 충실한 옮긴이 주와 후기를 통해 다소 난해할 수도 있는 글의 이해를 돕는다.

맨 먼저 실린 글은 바그너가 27세 때인 1840년에 쓴 단편 소설 '베토벤 순례'다. 바그너는 젊은 무명 작곡가가 자신의 우상인 베토벤을 만나는 꿈을 이룬다는 유쾌한 허구의 이야기에 ‘순례’라는 경건한 제목을 붙여, 절치부심하며 지내던 파리에서 잡지에 발표했다. 힘겹던 시절 스스로를 독려하기 위한 자구책이었을까. 성공한 음악가가 과거를 회상하는 형식을 빌려, 바그너는 새로운 음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풀어놓는다.

이 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에세이 '베토벤'은 '베토벤 순례'가 발표되고 30년이 지난 1870년에 쓴 묵직한 베토벤 음악 평론 겸 전기다. 그리고 이 두 글 사이에 베토벤 교향곡 9번(‘합창’) 연주 보고서 및 작품 해설(프로그램), 베토벤 교향곡 3번(‘영웅’)과 '코리올란 서곡'의 프로그램이 들어가 있다. 글이 수록된 순서는 발표한 연도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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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의생애 #베토벤과아홉교향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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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삶의 풍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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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노출판사가 추천하는 클래식 도서 😁모차르트, 올해 탄생 270주년!!음악의 글 시리즈  #모차르트사회적초상-" 한 인간을 이해하려면 그가 간절히 성취하고자 하는 지배적 소망이 무엇인지 알아야만 한다. 그의 삶이 ...
19/08/2026

📑포노출판사가 추천하는 클래식 도서 😁
모차르트, 올해 탄생 270주년!!
음악의 글 시리즈 #모차르트사회적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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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인간을 이해하려면 그가 간절히 성취하고자 하는 지배적 소망이 무엇인지 알아야만 한다. 그의 삶이 그 자신에게도 의미 있게 흘러가는지의 여부는 그가 그 소망을 이루는가, 어느 정도만큼 이룰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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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한권의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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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학계의 거목 엘리아스의 마지막 작업, ‘어느 천재의 사회학’

오늘날 모차르트(1756-1791)는 종종 ‘천재’의 모습으로 이상화된다. 사람들이 우러러보는 천재 음악가였던 모차르트. 불과 다섯 살부터 작곡을 시작했으며 즉흥적인 피아노 연주에도 능했고 훌륭한 작품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매혹시켰던 인물, 하지만 운명의 칼날을 비껴가지 못해 자신의 무한한 환상을 너무 일찍 무덤 속에 함께 가져가 버린 비운의 천재.

여기서 그의 삶을 조금만 더 깊이 들어가 보면 조금 다른 모습이 보인다. 과연 그는 ‘모든’ 사람이 우러르는 존재였을까, 그의 천재성은 오로지 그 자신의 내면으로부터만 자연스럽게 발현된 결과물일 뿐인 걸까?

《궁정 사회》, 《문명화 과정》 등의 저서로 널리 알려진 독일의 대표적인 사회학자 노르베르트 엘리아스Norbert Elias(1897-1990)는 사회학에 대한 개념을 스스로 재정의하며 새로운 시각으로 모차르트의 삶에 접근하고자 했다. “사회학은 보통 해체하고 단순화시키는 학문으로 간주된다. 그러나 나는 이 견해에 동의하지 않는다. 사회학은 우리의 사회적 삶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또 그것을 설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문이라고 생각한다.”(본문 중에서)

그동안 모차르트에 대한 수많은 전기가 나왔지만 대부분 이 천재의 모습을 미화하는 경향을 답습해왔다고 한다면, 엘리아스의 ‘사회적’ 전기라 볼 수 있는 이 책은 천재 모차르트뿐 아니라 ‘인간’ 모차르트가 처했던 사회적 상황을 분석함으로써 역사적 인물에 대한 보다 균형 잡힌 시각을 확보하려 했던 한 노학자의 치열한 연구물이라 할 수 있다(저자가 이 작업에 매달릴 당시 그의 나이는 여든 무렵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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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삶의 풍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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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을사랑하는분들을위한추천도서-프랑스 철학가이자 음악학자 #장켈레비치 의 -20세기 프랑스의 독보적인 철학자이자 음악학자장켈레비치의 음악 에세이 국내 첫 출간음악의 본질을 이해하려면 꼭 읽어야 할 책-“음악이란...
19/08/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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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사랑하는분들을위한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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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철학가이자 음악학자
#장켈레비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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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프랑스의 독보적인 철학자이자 음악학자
장켈레비치의 음악 에세이 국내 첫 출간
음악의 본질을 이해하려면 꼭 읽어야 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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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란 무엇인가?”
음악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한 필수 교양서

《음악과 말로 할 수 없는 것》은 음악의 본질을 이해하고 싶은 독자들에게는 필수 도서라고 할 만큼 음악 분야에서 중요한 서적으로 손꼽힌다. 이 책에서 저자는 모리스 라벨, 가브리엘 포레, 클로드 드뷔시 등 19세기 말에서 20세기에 활동한 프랑스 작곡가들과 이고리 스트라빈스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 등 20세기 주요 러시아 작곡가들을 주된 예시 삼아 음악에 대해 논한다.

음악이란 무엇인가? 장켈레비치는 “음악은 이중으로 착종되어 있어서, 이로부터 형이상학의 문제들과 도덕의 문제들이 발생”한다고 보았다. 음악은 “표현적인 동시에 비표현적이고, 진지한 동시에 경박하고, 심오한 동시에 피상적”인 것이다. 또한 음악에는 의미가 있으면서 또 없다고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음악이란 별것 아닌 여흥에 불과할까, 아니면 상형문자처럼 암호화된 언어일까? 어쩌면 둘 다일까? 저자는 본질적으로 이렇게 볼 수도 있고 저렇게 볼 수도 있다는 점에서 도덕적 양상이 불거진다고 했다. 음악은 주술적 힘을 발휘하지만 음악적 아름다움이란 근본적으로 불명확하다. 여기서 우리는 당혹스러운 데다 아이러니하기까지 한 불균형을 느낀다. 물론 이따금 숭고하면서 명확한 성격이 적잖이 충격적으로 다가오는 작품도 있다. 그러나 음악의 힘과 음악의 모호성 사이에서 어쭙잖지만 해결 불가능한 모순이 다시 생긴다. 그렇다면 저자는 묻는다. “음악이 실행하는 매혹은 속임수일까, 지혜의 원리일까?” 장켈레비치는 이 책에서 이런 모순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음악이 매혹이라는 손으로 만질 수 없는 작용인지, 시간을 유일한 차원으로 갖는 시적 행위의 순수함 속에 명확하게 존재하는지 깊이 고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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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켈레비치는 음악 애호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인생 절반을 철학에, 나머지 절반을 음악에 바쳤다고 할 만큼 음악에도 조예가 깊었다. 그가 음악과 음악가에 관해 쓴 10여 권의 책은 기존 철학자들과는 다른 그만의 독특한 면모를 보여준다. 2025년 12월 포노출판사에서 출간되는 《음악과 말로 할 수 없는 것》이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장켈레비치의 첫 음악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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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말로할수없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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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노출판사가 추천하는 클래식 도서 😁거장이 만난 거장 시리즈  #쇼팽을찾아서 -" 쇼팽은 그렇게까지 애를 먹지 않고도 놀라운 기교를 습득했던 것으로 보인다. 스티븐 헬러는 쇼팽이 피아니스트치고는 손이 작은 편이었는...
18/08/2026

📑포노출판사가 추천하는 클래식 도서 😁
거장이 만난 거장 시리즈 #쇼팽을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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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팽은 그렇게까지 애를 먹지 않고도 놀라운 기교를 습득했던 것으로 보인다. 스티븐 헬러는 쇼팽이 피아니스트치고는 손이 작은 편이었는데도 건반의 3분의 1을 한꺼번에 장악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쇼팽의 추종자가 한 말이니 과장이 다소 섞였을 것이다. 그렇지만 쇼팽의 연주에 혀를 내두르며 “이 사람에게는 뱀의 손이 달렸구려!”라고 감탄한 사람도 있었다고 하니 그의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았음은 분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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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한권의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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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스페셜리스트가 쓴 쇼팽의 모든 것

“어쩌면 쇼팽은 최고로 위대한 피아니스트가 아닐지도 몰라요. 쇼팽은 그 이상이지요. 그는 유일한 피아니스트예요.”(벨지오조소 공주의 말 인용)

지금껏 수많은 이들이 쇼팽을 찬양해 왔다. 이 책이 속한 ‘거장이 만난 거장’ 시리즈에서도 소설가 앙드레 지드, 음악가 프란츠 리스트가 쇼팽에 관한 애정 담긴 기록을 남겼고, 지금도 많은 음악가가 ‘쇼팽 스페셜리스트’라는 명예를 좇아 이 음악가만의 특별한 시정에 다다르고자 노력한다. 그중에서도 프랑스의 피아니스트 알프레드 코르토(1877-1962)는 쇼팽 숭배의 원조 격으로 통한다. 그는 쇼팽의 마지막 제자 가운데 한 명인 에밀 데콩브를 사사하며 쇼팽의 가르침을 전수받았고, 쇼팽의 연습곡을 치다가 “갑자기 음악이 내 안으로 들어오는” 느낌을 경험했다고 한다. 이러한 연유로 쇼팽은 처음부터 그에게 특별한 존재로 다가왔다.

19세기 낭만파 피아노 음악과 즉흥 연주의 정신을 계승한 코르토는 당대를 대표하는 쇼팽 연주자였다. 그 역시 쇼팽을 좇아 테크닉보다는 감수성과 상상력을 더욱 중요시했고, 음악가를 넘어 시인, 화가와 같은 별명을 얻었다. 따라서 쇼팽을 연구하고 이를 기록으로 남기는 일은 그에게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자 한 사람의 숭배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신성한 의무일 터였다.

《쇼팽을 찾아서 _ 비르투오소의 면모들(원제: Aspects de Chopin(쇼팽의 면모들)》은 이렇듯 쇼팽을 종교 삼은 그의 사제가 쇼팽의 모든 면면을 살펴보는 책이다. 세부적으로는 손과 손가락을 비롯한 쇼팽의 생김새와 성격부터, 작곡가, 연주자, 교육자로서의 면모까지 두루 살핀다. 쇼팽 스페셜리스트가 쓴 쇼팽 스페셜리스트를 위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코르토는 오랜 세월 쇼팽에 천착했지만 피아니스트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휘자, 교수 등으로 다양하게 활동하며 후대에 본이 되는 성취를 남겼다. 1919년에는 에콜 노르말 뒤 뮈지크를 설립해 클라라 하스킬, 디누 리파티, 상송 프랑수아 같은 이름난 피아니스트들이 그를 사사했고, 유럽뿐 아니라 일본에서까지 큰 인기를 누려 시모노세키에 그의 이름을 딴 섬(孤留島)이 있을 정도다. ‘거장’이야말로 그에게 어울리는 호칭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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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음반을 준비하며 여러 차례 읽었다 하여 화제가 된 책이다. 쇼팽의 제자를 사사한 코르토가 거장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담아 서술한 내용이 뭉클하다. 잘 알려지지 않은 쇼팽의 피아노 연주법 육필 원고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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