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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이오 창작집단 판이오 근대문화예술기행 이오쌀롱

2022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게시물은 바로![문화생활 판이오]입니다 😃작가 미카엘이 추천하는 '가수 김동률'포근한 겨울에 어울리는 그의 이야기를 함께 보시죠 😆Q) [문화생활 판이오]가 시즌 2를 맞이하게 되었다. ...
29/12/2022

2022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게시물은 바로!
[문화생활 판이오]입니다 😃
작가 미카엘이 추천하는 '가수 김동률'
포근한 겨울에 어울리는 그의 이야기를 함께 보시죠 😆

Q) [문화생활 판이오]가 시즌 2를 맞이하게 되었다. 인터뷰 순서가 돌아왔는데, 다시 한번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A) 반갑다. [판이오]에서 SNS 홍보 및 PR매니저를 맡고 있는 작가 미카엘이다.

Q) 이전 시즌을 마무리하고 새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문화생활 판이오] 콘텐츠 담당자로서 소감이 있는가?

A) [판이오] 멤버들은 각자 직업이 다르고 개성이 뚜렷하다. 멤버들이 좋아하는 것을 추천한다는 의도로 시작한 콘텐츠이고, 덕분에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멤버들이 주로 도서를 추천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역시 책은 문화의 상징이라는 생각을 했다.

Q) ‘문화의 상징’, 멋있는 문장이다. 이번엔 가수 김동률을 추천했다. 추천한 이유를 알고 싶다.

A) 우선, 그의 가사와 목소리를 좋아한다. 그리고 그의 음악에서 드러나는 경향이나 구성, 느낌을 좋아한다. 때마침 겨울이고, 겨울에 특히 그의 음악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어 추천하게 되었다.

Q) 김동률을 좋아한다면 공감할 만한 내용이다. 그의 음악에 대해 조금 더 알려줬으면 한다.

A) 김동률은 싱어송라이터로서, 그의 음반에 실린 노랫말과 음악은 대부분 그의 작품이다.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많이 쓰고 또 그걸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타이틀 곡은 항상 오케스트라를 적극 활용한다. 내가 뮤지컬을 공부한 영향인지, 그의 작품에서 들리는 풍성한 오케스트라 반주를 좋아한다.

Q) 그의 음악을 좋아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앞서 가사에 대한 이야기도 했는데, 김동률의 가사에 특별한 점이 있는가?

A) 그렇다. 김동률의 가사에는 사랑 앞에서 최선을 다하고도 모든 것을 잃어버린 화자의 안타까움과 상황을 돌이키고 싶어 하는 강한 열망이 느껴진다. 최선을 다한 후에도 지난 일을 떠올리며 돌아가길 염원하는 게 김동률의 노랫말에 담긴 정서다. 보통 최선을 다하면 후회가 남지 않는다고 한다. 나는 후회를 남기는 걸 싫어해서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편인데, 누군가를 좋아할 때 더욱 그랬던 거 같다. 그런 사랑 후에 맞이한 이별 앞에서 마주한 몇몇 감정을 그의 노래에서 만날 때가 있다. 그 만남 속에서 본 그의 모습이 공감되어서 자주 찾는 것 같다.

Q) 가사 외로도, 개인적인 경험에서 호감의 이유가 발견될 때도 있다. 그런 것도 있는가?

A) 나는 보통 사람을 목소리로 기억하는 편이다. 그러다 보니 목소리가 멋있는 사람을 매력적으로 느끼곤 한다. 그런 이유에서, 청소년 시절 심야 라디오를 정말 열심히 듣던 시기가 있었다. 정지영 아나운서와 고 신해철 씨의 라디오 애청자였는데, 정지영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심야 방송이 아주 안녕을 고하던 날의 마지막 곡이 바로 김동률의 ‘잔향’이었다. 그 DJ를 좋아하면서 이전부터 호감이 있던 그의 음악을 즐겨 듣게 되었고, 그 음악과 함께하는 추억이 점차 쌓이다 보니 사람에 대한 호감으로 바뀌고, 그런 것 같다.

Q) 인상적이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김동률의 ‘잔향’을 언급했는데, 또 다른 선호하는 노래나 음반이 있다면 소개 바란다.

A) 대중적으로 성공한 음반을 생각한다면 2014년에 나온 ‘동행’이라는 음반을 언급하고 싶다. 그해 겨울에 정말 인기가 많았고, 발라드 음반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음원 차트에 줄을 세울 정도였다. 나도 이 음반을 정말 많이 들었지만, 정작 좋아하는 곡은 다른 음반에 수록된 곡이다.

Q) 몇 곡만 소개해준다면.

A) 전람회 시절에 나왔던 ‘이방인’, 이 곡은 프랑스 유학 시절에 정말 많이 듣던 곡이다. 유학 생활의 외로움 탓인지, 정처 없이 부유하는 듯한 감정을 많이 느꼈는데 이 노래를 들으면서 많이 공감했고 감정도 정리하곤 했다. ‘복면가왕’에서 뮤지컬 배우 최재림 씨가 이 노래를 불렀는데, 정말 훌륭하다고도 생각했다.
앞서 이야기한 ‘잔향’도 참 좋아한다. 잔향의 의미가 크게 두 가지로 나타나는데, 하나는 소리에서의 ‘뒤울림’과 같은 것이고, 다른 하나는 남아 있는 향기를 뜻한다. 떠나간 사람이 남기고 가는 여러 감정을 복합적으로 잘 담은 제목이다. 가사도 물론 근사하고, 청소년기에 라디오를 듣던 추억도 때로 떠올라서 이 곡을 자주 듣는다.
‘Replay’라는 곡은 그 가사의 의미를 확실히 깨닫지 못했을 때부터 많이 들었다. 그때는 헤어지지 않을 거로 굳게 믿던 사람과 열애 중이었고, 그래서 그냥 멜로디가 좋았던 거 같다. 그 연애가 끝나고 2년이 지난 뒤에 이 노래를 다시 들었는데, 가사 앞에서 폐부가 찢기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마냥 잘해왔다고 여겼던 지난 시간을 두고 ‘와르르 무너질까 늘 애태우다’, ‘그땐 보이지 않던 너의 마음은 더없이 투명했고, 난 보려 하지 않았을 뿐’이라는 노랫말을 들으며, 참 많이 반성했다.
최근 작품 중에서는 ‘답장’이라는 곡이 있다. 이 노래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후 변명하는 화자의 마음을 정말 잘 표현했다. 6분 정도로 꽤 긴 편인데, 4분 정도까지도 사랑한다는 이야기가 없다. 변명을 주절주절 나열하다가 마지막에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는 말이 터져 나올 때의 감정을 훌륭하게 녹여낸, 말하자면 ‘고급스럽게 찌질한’ 곡이라고 생각한다.
조금 가벼운 노래로는 ‘The Concert’라는 노래가 있다. 제목처럼 공연을 정말 잘 설명해 주는 노래라고 생각한다. 가령 ‘눈부신 조명과 환호 속에’, 혹은 ‘리듬의 파도에 몸을 싣고’ 등의 가사가 있는데, 공연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감각적인 언어로 잘 풀어낸 음악이다.
그 외에도, ‘Contact’, ‘Bike Riding’, ‘괜찮아’와 같은 곡들을 즐겨 듣는다.

Q) 좋은 노래들을 소개해 주어서 고맙다. 다른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가사가 섬세한 것과는 별개로, 따라 부르기에는 난도가 있다고 생각한다. 부끄럽게도 노래방에서 종종 김동률의 노래를 선곡하면 영 결과가 좋지 못했다.

A) 공감한다. 우선은 나는 노래를 못한다. 다만, 예전에 김동률의 노래를 부르기 어려운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는데, 아마 김동률의 음색 때문이 아닐까 싶다. 김동률의 노래를 김동률의 창법으로 ‘김동률스럽게’ 부르려고 하면 난도가 정말 높아진다. 자신의 목소리로 담담하게 부르는 것이 어떨까 싶다.

Q) 마지막 질문이다. 김동률의 매력을 많이 알려주었는데, 작품을 감상하는 데에 참고가 될 만한 부분이 있을까?

A) 개인적인 감상법은, 우선 노래를 듣기 전에 가사를 먼저 한 번 읽는 것이다. 음악의 드라마를 이해하기 위함인데, 독백하듯 읽다 보면 그 드라마가 마치 내 이야기처럼 느껴진다. 그 후에 노래를 들으면 화자의 심경에 이입하기 쉬워지는데, 김동률의 섬세한 감정을 더 크게 공감할 수 있다. 가사에 큰 비중을 두는 편이라면 시도하기를 권한다. 음악을 조금 더 아기자기하게 들을 수 있을 것이다. �
Q) 김동률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던 시간이었다. 좋은 추천 고맙다.

🎹 작가 미카엘의 김동률 추천곡 리스트 🎵

전람회 정규 2집 'EXHIBITION 2'
김동률 정규 4집 '토로'
EP 'KimdongrYULE'
EP '답장'
김동률 정규 5집 'Monologue'
EP '답장'
베란다 프로젝트 1집 'Day Off'
베란다 프로젝트 1집 'Day Off'

모두 행복한 성탄 🎄좋은 일만 가득한 연말 보내세요 🎅Merry Christmas 🎁
24/12/2022

모두 행복한 성탄 🎄
좋은 일만 가득한 연말 보내세요 🎅

Merry Christmas 🎁

😉[판이오] 연말 맞이 프로젝트 하드털이! 그 마지막!�2022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사랑받은 게시물 TOP 7 😏이제 정말 올해의 마지막이 보이네요! 마지막까지 힘낸 여러분 모두 고생하셨어요 🙂판이오는 1년간 여러분...
22/12/2022

😉[판이오] 연말 맞이 프로젝트 하드털이! 그 마지막!�2022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사랑받은 게시물 TOP 7 😏

이제 정말 올해의 마지막이 보이네요! 마지막까지 힘낸 여러분 모두 고생하셨어요 🙂
판이오는 1년간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참 즐거웠습니다 🙇‍♂️
내년에도 좋은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

😉 [판이오] 연말 맞이 프로젝트 하드털이 3탄!�2022 공연 활동 결산 🥰올해 초까지는 참 공연하기도 보기도 어려운 환경이었죠?그래도 다시 시작한 공연 속에서 행복한 하반기를 보냈답니다!이제는 내년에 여러분과 만...
19/12/2022

😉 [판이오] 연말 맞이 프로젝트 하드털이 3탄!�2022 공연 활동 결산 🥰

올해 초까지는 참 공연하기도 보기도 어려운 환경이었죠?
그래도 다시 시작한 공연 속에서 행복한 하반기를 보냈답니다!
이제는 내년에 여러분과 만날 공연을 준비하느라 아주 바쁜데요, 내년 공연을 만나기 전에 올해 판이오의 공연을 돌아보시겠어요?

함께 보시죠!!☺️

🌟 [판이오] 연말 맞이 프로젝트 하드털이 2탄!�2022 공연 외 활동 결산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판이오]가 지나온 길, 포스터로 몰아보기!함께 보시죠!!🧐
15/12/2022

🌟 [판이오] 연말 맞이 프로젝트 하드털이 2탄!�2022 공연 외 활동 결산 🤗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판이오]가 지나온 길, 포스터로 몰아보기!

함께 보시죠!!🧐

✨ [판이오] 연말 맞이 프로젝트 하드털이 1탄!�[문화생활 판이오] B컷 대방출!! 😙올해 3월부터 매달 마지막 목요일마다,문화예술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온 [문화생활 판이오]!매번 인터뷰와 이야기를 꾸며준 썸네일 ...
12/12/2022

✨ [판이오] 연말 맞이 프로젝트 하드털이 1탄!�[문화생활 판이오] B컷 대방출!! 😙

올해 3월부터 매달 마지막 목요일마다,
문화예술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온 [문화생활 판이오]!

매번 인터뷰와 이야기를 꾸며준 썸네일 이미지 기억하시나요?
보기 좋은 이미지였지만, 안타깝게 그 자리를 차지하지 못하고 탈락한 이미지들 지금 공유합니다 🥰

🧐 문화예술 현장의 이야기를 아주 짧고 사소하게 들어본다! #그의판으로가다오늘은 개발자 노뷔와 연주자 유라의음악 레슨 스튜디오를 방문했습니다 😆그들이 전하는 예술 교육 이야기 함께 보시죠 :D
08/12/2022

🧐 문화예술 현장의 이야기를 아주 짧고 사소하게 들어본다!

#그의판으로가다

오늘은 개발자 노뷔와 연주자 유라의
음악 레슨 스튜디오를 방문했습니다 😆

그들이 전하는 예술 교육 이야기 함께 보시죠 :D

05/12/2022

❄️ 12월에는 설레는 일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거리를 다니며 느낄 수 있는 연말 분위기, 멋진 공연, 때때로 찾아오는 귀한 만남 등이
우리를 환상적인 행복 속으로 초대합니다 😊

프랑스 리옹의 연말은 이 축제 덕분에 더욱더 낭만적이라고 하는데요,
바로 입니다 🎡

는 10월 🎬
🍷 11월 의 뒤를 이어
12월에 찾아오는 리옹시의 대표적인 축제인데요,
인구 50만 명 내외의 리옹시에는 시기에만
약 400만 명의 관광객이 몰려든다고 합니다 ✨

는 1852년 12월 8일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매해 12월 8일부터 나흘 동안 리옹시 전체를 무대로 각종 공연과 전시가 펼쳐진답니다.
또한, 집마다 테라스에 작은 촛불을 밝히기도 하며 🕯
일부 공간에서는 새롭게 출시된 조명 장비의 시연 등 사소한 볼거리도 많답니다.

공연과 축제 기획을 하는 [판이오]에게는
이 행사의 소식이 매우 설레는 소식인데요 🥰
여러분은 연말을 두고 기다리는 공연이나 축제가 있으신가요?
연말을 밝혀줄 멋진 계획은 준비 중이신가요?
여러분의 기다림과 계획이 모두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
그리고 언젠가 그 기다림과 계획의 길에서 [판이오]와 마주하실 수 있도록
멋진 콘텐츠를 준비하는 [판이오]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영상과 사진은 2019년 중 일부입니다 🌟
*음원 : Rinne - Stopped Time

❄️ 12월에는 설레는 일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거리를 다니며 느낄 수 있는 연말 분위기, 멋진 공연, 때때로 찾아오는 귀한 만남 등이우리를 환상적인 행복 속으로 초대합니다 😊프랑스 리옹의 연말은 이 축제 덕분에 ...
05/12/2022

❄️ 12월에는 설레는 일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거리를 다니며 느낄 수 있는 연말 분위기, 멋진 공연, 때때로 찾아오는 귀한 만남 등이
우리를 환상적인 행복 속으로 초대합니다 😊

프랑스 리옹의 연말은 이 축제 덕분에 더욱더 낭만적이라고 하는데요,
바로 입니다 🎡

는 10월 🎬
🍷 11월 의 뒤를 이어
12월에 찾아오는 리옹시의 대표적인 축제인데요,
인구 50만 명 내외의 리옹시에는 시기에만
약 400만 명의 관광객이 몰려든다고 합니다 ✨

는 1852년 12월 8일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매해 12월 8일부터 나흘 동안 리옹시 전체를 무대로 각종 공연과 전시가 펼쳐진답니다.
또한, 집마다 테라스에 작은 촛불을 밝히기도 하며 🕯
일부 공간에서는 새롭게 출시된 조명 장비의 시연 등 사소한 볼거리도 많답니다.

공연과 축제 기획을 하는 [판이오]에게는
이 행사의 소식이 매우 설레는 소식인데요 🥰
여러분은 연말을 두고 기다리는 공연이나 축제가 있으신가요?
연말을 밝혀줄 멋진 계획은 준비 중이신가요?
여러분의 기다림과 계획이 모두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
그리고 언젠가 그 기다림과 계획의 길에서 [판이오]와 마주하실 수 있도록
멋진 콘텐츠를 준비하는 [판이오]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영상과 사진은 2019년 중 일부입니다 🌟
*음원 : Rinne - Stopped Time

💵 문화비 혹은 문화비용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문화비란 가계비 가운데 사교, 교양, 오락 따위에 쓰는 비용을 말합니다.즉, 우리가 살면서 누리는문화생활 비용의 대부분을 의미하는데요,이런 문...
01/12/2022

💵 문화비 혹은 문화비용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문화비란 가계비 가운데 사교, 교양, 오락 따위에 쓰는 비용을 말합니다.

즉, 우리가 살면서 누리는
문화생활 비용의 대부분을 의미하는데요,
이런 문화비 지출은
지친 우리에게 내일로 나아갈 활력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

또한, 연말이 되면 문화비 지출이 상승한다고 하는데요,
이는 공연 관람을 위한 지출과 같은 비교적 고가 문화비에 속하는 지출이 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당신의 지난달 그리고 이번 한 해 문화비는 얼마였습니까?
당신은 문화비 사용 중 어떤 항목에 큰 비중을 뒀습니까?
도서? OTT? 공연? 개인 수업?

어떤 소비를 했던 그 문화비가 일상을 풍성하게 만들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다가올 2023년에는 판이오가 준비할 여러 문화 콘텐츠와 함께 문화비를 사용하는 건 어떨까요?

창작집단 [판이오]의 2022년 활동에 큰 관심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
🥰 다가오는 2023년에도 당신의 일상을 더욱 근사하게 만들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리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될 판이오 2022년 활동 하드 털이도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 [판이오]가 추천하는 연말을 밝혀줄 뮤지컬 넘버! ✨🧐이 음악도 ‘뮤지컬 넘버’였어?또는이 음악과 함께라면 ‘12월’이 두렵지 않아! 🥰1 -  From Musical [Catch Me If You Can]2 -...
28/11/2022

🎄 [판이오]가 추천하는 연말을 밝혀줄 뮤지컬 넘버! ✨

🧐이 음악도 ‘뮤지컬 넘버’였어?
또는
이 음악과 함께라면 ‘12월’이 두렵지 않아! 🥰

1 - From Musical [Catch Me If You Can]
2 - From Musical [Meet Me in St. Louis]
3 - From Musical [Annie]
4 - From Musical [White Christmas]
5 - From Musical [Rent]
6 - From Musical [Billy Elliot]
7 - From Musical [Here’s Love]

이제부터 시작하는 연말
좋은 음악, 좋은 사람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한 달에 한 번!판이오 멤버 1인이 전하는 예술 콘텐츠 이야기📚문화생활 판이오!오늘은 시즌 1의 마지막 추천입니다!판이오의 제작 감독이자 무대 감독인 마당쇠가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소설 를추천한다고 하는데요, 함께 보...
24/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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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 번!
판이오 멤버 1인이 전하는 예술 콘텐츠 이야기📚
문화생활 판이오!

오늘은 시즌 1의 마지막 추천입니다!
판이오의 제작 감독이자 무대 감독인 마당쇠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소설 를
추천한다고 하는데요, 함께 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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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문화생활 판이오] 시즌 1의 마지막 추천이다. 환영한다. 자기소개해주겠는가?

A) 창작집단 [판이오]에서 공연 제작 감독 및 무대 감독 일을 하는 마당쇠다.

Q) 마당쇠? 어떤 의미가 있나?

A) 전통 공연에서 마당을 무대로 보기도 하지 않는가? 거기서 따온 닉네임이다. 나는 기본적으로는 주도적으로 일을 진행하는 걸 선호하지 않는다. 그러나 주도적이어야 할 때는 어떤 상황을 정리하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 제작 감독이나 무대 감독의 역할이 그런 쪽이라 마음에 든다. 마당쇠도 그런 역할 같다. 그래서 마당쇠다.

Q) 처음에는 조명 파트에서 일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무대 파트로 업무를 전환한 이유도 개인적인 선호에 있는가?

A) 조명 감독이던 시절에는 이벤트나 쇼, 콘서트 등에서 주로 일했다. 관련한 업무를 진행하면서 내가 구성하거나 구상한 것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생각을 펼치기 위해 방향을 틀었다.

Q) 그런 쪽이면 연출 관련 업무가 더 맞지 않은가?

A) 맞다. 그런데 당시에는 연출이라고 해도 크게 커리큘럼이 있을 때가 아니었다. 다만 몇 가지 생각이 거쳐 갈 즈음에 일하며 만난 사람들의 권유로 현재의 업무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도 주요 업무는 무대 감독이나 제작 감독이지만 종종 연출을 하기도 한다. 지금은 내 기능을 잘 살려서 기술이 가미된 연출을 하는 게 목표다. 지난해에 판이오에서 진행한 콘텐츠 임팩트 사업 중 을 할 때 시도하려던 것도 그에 관한 것이었다.

Q) 멋지다. 오늘은 책을 추천해줬다. 평소에 책을 많이 읽는 편인가?

A) 아니다. 책을 많이 읽기에는 일단 게으른 편이다. 필요에 의해서만 읽는다. 예컨대, 프로젝트가 있을 때 관련한 내용을 조사한다거나 공부가 필요할 때 말이다. 오늘 추천한 [그리스인 조르바] 같은 경우에는 20대에 읽은 책이다. 추천과 오늘 인터뷰를 위해 다시 읽어볼까 하다가 당시의 기억이 왜곡될 것 같아서 그냥 편한 마음으로 왔다.

Q) 그러면 오늘의 이야기는 각각 10년과 20년 전에 읽은 책을 두고 이야기하는 게 되겠다. 이 작품을 추천한 이유는 뭔가?

A) 20대에 이 책을 읽었을 때를 더듬어보면 드는 기억 중 하나는 ‘자기가 처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충실하게 사는 사람의 모습과 가식 없는 모습을 가진 캐릭터’를 본 것이었다. 그런 모습이 좋았다. 부끄러울 수도 있는 이야기. 그래서 얘기할 수 없는 것들이지만, 그냥 있는 그대로 꺼내두는 모습이 좋아 보였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허례허식 차리는 사람을 기피하는 편인데, 아마 그 좋아 보였던 모습의 단편이 내게 남아서 그런 것 같다. 그래서 나는 담백한 게 좋고, 그런 사람이 주변에 있기를 바란다. 그런 생각에서 이 책을 지인들에게도 추천해준 바 있다. 같은 마음으로 추천한다.

Q) 이 책이 출판 버전이 좀 많다. 직역판은 최근에야 나왔고, 당시에는 중역판만 있었다. 그래서 읽기에 까다롭다는 의견도 있었다. 특별히 추천하는 판본이 있는지 묻고 싶다.

A) 앞서 말한 대로 20년 전에 읽었기에 내가 어떤 출판사의 책을 읽었는지는 모르겠다. 기억하기에는 하얀색 하드 커버의 책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우연히 접했는데, 그래서 작가에 대한 관심이나 책에 대한 관심을 크게 두지는 않았다. 작가의 유명세나 작품의 위명은 후에 알게 되었다. 그렇게 우연히 알게 된 명작이라 더 좋았다.

Q) 말한 것처럼 책이 참 유명하다. 그런데 의외로 내용을 아는 사람은 보기 드물다. 스포일러를 방지한 정도에서 간략하게 내용을 설명하거나 아니면 특별히 느낀 점 등을 알려줄 수 있는가?

A) 느낀 점으로 하자. 타인을 의식하면서 살아가는 게 힘든 사람 혹은 그런 행위에 지친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읽기에 좋은 책이라는 걸 느꼈다. 읽다 보면 ‘아 이렇게 살아가는 사람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 거다. 고민이 많은 시대 아닌가. 무책임해 보일 수도 있는 사람이지만, 솔직함이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무기가 될 수도 있다는 걸 느낄 수도 있을 거다. 현대 사회에서 등장인물을 완벽히 닮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타협점은 찾을 수 있다고 본다.

Q) 알겠다. 작품에 명언이나 좋은 구절이 많기로 유명하다. 혹시 기억에 남는 게 있나?

A) 음... 스포일러가 될 거 같긴 한데, 마지막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최대한 피해서 말해보자면, 뭔가가 무너진 후에 이어진 반응이 기억에 남았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웃을 수 있다는 게 진정한 승리자의 모습처럼 느껴졌다.

Q) 이 책을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으로 설명하는 평이 많다. 이 책의 인물처럼 그런 여정이나 노력을 했던 게 있나?

A) 사실 나는 나를 찾아가는 과정 같은 부분은 이 책을 통해 느끼지 못했다. 내가 깊게 바라본 건 그냥 조르바의 자유로운 모습이었다.

Q) 당신은 자유로운가?

A) 아무래도 막 자유롭지는 않다. 사회인이 다 그렇지 않겠나? 다만 또래에 비해 자유롭기는 하다. 나는 미혼이지 않은가.

Q) 알겠다. 혹시 [그리스인 조르바]와 함께 추천해줄 작품이 있는가? 같은 내용의 영화라던가, 공통점이 있는 책이나 공연 말이다.

A) 최근에 [금란방]이라는 공연을 봤는데, 그걸 추천하고 싶다. 가벼우면서도 관객에게 여러 의미를 고민하게끔 하는 힘을 가진 공연이었다. 또한, 재밌다. 금기나 정해진 선을 아주 유연하게 넘나드는데 그게 참 자유롭게 느껴졌다. 아무튼 자유롭게 뭔가를 다루거나 자기 생각을 이야기하는 것에서 두 작품이 맞닿은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함께 추천한다.

Q) 좋다. 마지막으로 남길 말이 있는가?

A) 사고가 자유로웠으면 좋겠다. 그러면 공연도 더 넓고 다양하게 느낄 수 있을 거다. 그리고 공연이나 공연 예술인의 범위도 더 확장될 거다. 그 결과는 더 즐거운 공연 생활을 만들 거라고 본다. 앞으로 [판이오]와 함께 자유롭고 즐거운 공연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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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 번!
판이오 멤버 1인이 전하는 예술 콘텐츠 이야기 🎭
[문화생활 판이오] !!

안녕하세요, 여러분! 🙋‍♂️
창작집단 [판이오]의 PR 매니저 미카엘입니다.

지난 아홉 달, 저는 판이오 멤버들과 이야기 나누며 함께 [문화생활 판이오]를 진행해왔는데요,
이제 그 시즌 1의 마지막을 고하려 합니다!
아주 끝나는 것은 아니고요, 한 바퀴 돌아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거랍니다! 👏👏👏

다음 달 돌아올 시즌 2의 첫 번째 시간은
제가 질문자가 아닌 답변자로 나올 예정입니다.
개발자 노뷔가 질문하고, PR 매니저 미카엘의 답으로 돌아올
[문화생활 판이오] 시즌 2에 많은 사랑 부탁드리며,
그간 시즌 1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모두 행복한 문화생활 누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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