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Jamsil - 아트잠실

Art Jamsil - 아트잠실 Contemporary Korean Art

안녕하세요. 아트잠실은 6월 27일부터 7월11일까지 안민환작가(B.1988)의 개인전 《CUT-OUT》을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안민환 개인전 《CUT-OUT》전시기간: 2024년 6월 27일 – 7월...
24/06/2024

안녕하세요. 아트잠실은 6월 27일부터 7월11일까지 안민환작가(B.1988)의 개인전 《CUT-OUT》을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안민환 개인전 《CUT-OUT》

전시기간: 2024년 6월 27일 – 7월 11일
운영시간: 13:00-19:00(월휴관)
전시장소: 아트잠실(송파구 삼전로 13길 22 B1)
서문,비평: 이지언
포스터: 이상현
사진: 고정균
주최,주관: 아트잠실
후원: 서울문화재단

《CUT-OUT》는 강박적 갱신, 새로운 거처를 향한 무수한 이동이며 언뜻 우연적인 여정을 전개한다. 작품들은 담담히 자신의 면적 즉, 철망의 크기를 밝히며 전시장에 들어온다. 영토는 해체되어 수직적으로 위태롭게 건축되고, 작가는 자라나는 볼륨을 맞이하며 이에 생명성을 의탁한다. 솟아오를수록 열리는 문들은 아가미가 되어 숨쉬기 시작하고, 간혹 흙과 이끼가 끼거나 예기치 못한 물질-아이볼트, 카라비너, 레진, 쇠사슬-과 연동되어 낯선 유기체로 확장된다.

안민환(B. 1988 )은 성신여자대학교 조소과 석사 졸업 후,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조각가다. 입체를 이루는 물성의 변주를 통해 평면과 조각, 생과 사의 간극을 끊임없이 가로지른다. 단체전 《조각모음》(문래예술공장, 2023), 《대발생》(은평문화예술회관, 2023), 《머리 없는 몸과 백 개의 머리를 가진 여인들》(n/a, 2021), 《느슨한 연결구조》(공간형, 2020)등에 참여했다.

글로벌 경제신문 이재승 의학전문 기자님 감사합니다.
28/01/2024

글로벌 경제신문 이재승 의학전문 기자님 감사합니다.

사공토크가 올해들어 첫번째 “비스듬히” 전시회를 1월 12일부터 1월 24일까지 송파구 아트잠실에서 개최하고 있다.이번 “비스듬히” 전시회는 지난 2023년 봄 수천만 년의 시간이 축적된 포천 화적연을 시작으...

 기획 구르놀다 2nd “비스듬히”전 ●전시제목: "비스듬히"●참여작가: 김보라, 김성미, 김수진, 김순임, 김현수, 김희정, 김해심, 이현정, 정혜령, 최라윤, 하전남 홍지희●전시기간: 2024.01.12.(금)-...
13/01/2024

기획 구르놀다 2nd “비스듬히”전

●전시제목: "비스듬히"
●참여작가: 김보라, 김성미, 김수진, 김순임, 김현수, 김희정, 김해심, 이현정, 정혜령, 최라윤, 하전남 홍지희
●전시기간: 2024.01.12.(금)- 01.24(수)
(별도의 오프닝은 없습니다.)
●운영시간: 1시-6시pm
●디자인: 최라윤
●전시글: 사공토크. 김해심
●전시장소: 아트잠실 (송파구 삼전로 13길 22 1F, B1)
●아트 토크: 2024. 01.20(토) 3시pm
패널 : 김종길 다석철학자, 이슬비 미술평론가)
●주최,주관 : 사공토크, 아트잠실

비스듬히 스며드는 것들

아침 일찍 숲에 가면 나무 사이로 비스듬히 들어오는 햇살을 볼 수 있다. 나무의 종류도 다르고 빛이 닿는 부분도 다르지만 빛다발은 한 순간에 나무들을 관통한다. 사공토크에 모인 작가들이 서로 다른 나무라면 우리를 통과하는 빛줄기를 무엇이라 말 할 수 있을까? 우리가 숲이라면 독서와 여행과 전시를 꾸렸던 시공간이 어우러져 어떤 생태계를 이루고 있을 것이다. 작가들은 두 해 동안 자신들의 작품과 삶을 이야기하며 때로는 폭소를, 때로는 오열을 나누었다. 첫 전시는 생명이 옆으로 뻗어가는 ‘생강’에 초점을 맞추었고 두 번째 전시를 앞두며 서로에게 스며드는 것들을 생각해 본다.

강원도 정선에는 일 년에 1.2밀리미터 성장한다는 주목 세 그루가 천년을 살고 있다. 이 나무는 춥고 눈이 많이 내리는 높은 산 북쪽 언덕에 서 있지만, 거기에도 분명히 스며드는 빛이 있었을 것이다. 고원의 나무들이 매혹적인 까닭은 된바람을 맞으며 빛 속에서 여물어가기 때문일 것이다. 어쩌면 늘 고원을 향해 서 있을지도 모르는 작가들의 머리 위에도 태양이 있으니, 빛은 그 사이에도 스며들 것이다. ■김해심

2023년 봄 수천만 년의 시간이 축적된 포천 화적연을 시작으로 빌딩 속 숨어있는 여의도 샛강. 찬 공기 가득한 소요산을 소요하는 겨울 워크숍까지 12인의 작가가 현장에서 작업하고 토론하고 담론을 나누며 진행한 지난 1년의 시간을 담은 전시에 초대합니다. 2022년 사공토크 기획 프로젝트의 연장으로 자연 속으로 들어간 작가적 시각과 태도에 대한 기록입니다.

나물을 뜯어 요리하여 나눠먹고, 모래밭에서 구르고, 떨어진 나뭇잎을 모아 배열하고, 강가에 쪼그리고 앉아 돌을 가는 우스꽝스러운 행위들이 단순한 놀이처럼, 혹은 무의미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수십억 년을 살아 온 지구 앞에서 점으로도 기록될 수 없는 찰나의 순간을 지나는 존재이기에 최대한 인간의 위계적인 힘을 빼고 자연에 다가가려했고 동화되고자 했던 행위들입니다.
이 놀이와 실천이 위기의 지구와 동거가능한 시간을 조금이라도 연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자연 속에서 구르고 노는 과정을 공유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사공토크

우민정 개인전 안녕하세요. 아트잠실에서는 2023년의 마지막 전시 우민정작가의 을 11월 29일 부터 12월 12일까지 개최합니다. 본 전시는 아트잠실 공모 5번째 선정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전시명: 연...
21/11/2023

우민정 개인전

안녕하세요. 아트잠실에서는 2023년의 마지막 전시 우민정작가의 을 11월 29일 부터 12월 12일까지 개최합니다. 본 전시는 아트잠실 공모 5번째 선정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전시명: 연금술사의 기둥
🌓작가명: 우민정(Woo MinJung)
🌔전시기간: 2023년 11월 29일-12월 12일
🌕운영시간: 13:00-18:00(월휴관)
🌖전시장소 : 아트잠실(송파구 삼전로 13길 22 1F, B1)
🌗주최, 주관: 아트잠실

🌘은 금 되려는 ‘동’들의 움직임을 나타낸다. 쉽게 변하는 동이 금이 되려고 한다는 것에서 연금술적인 순간이 필요하다. 벽 안에서 반짝이던 그림의 움직임들은 지금 벽 밖으로 탈출하려 한다. 벽이 세워지고, 층층이 쌓이고, 안과 밖을 구획하는 것이라면 기둥은 무엇에 의지하지 않고 오롯이 혼자서 위 아래를 잇고 지탱한다. 이 전시는 주 매체인 평면회화에서 설치 작업으로 확장되는 첫 시도로, 바닥과 천장을 각각 잡아당기며 타고도는 그 사이의 움직임을 나는 기둥이라고 명명해본다. 불을 둘러싸고 춤을 추는 기둥, 그 주변을 일곱 개의 탑이 다시 에워싼다. 이 탑들은 연금술에 필요한 재료와 도구들로 만들어졌다. 실패할 것을 알면서도, 벽 안의 것이 살아 움직이기를 바라고, 금과 같은 것을 만들어내려 애쓴다. /작가노트 중

🌙작가소개: 작가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하였고 흙을 사용한 회화 표면효과에 관심을 가져 기법을 익히면서 작업세계를 구축해왔다. 흙판을 조성하고 이를 세상과의 경계로 삼으면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를 긁어내어 이미지화하고 중첩, 채색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반복되고 끊임없이 지속되는 사람들의 행위를 통해 어쩌면 무의미할 수 있지만 내일을 만들기 위한 시도들의 중요성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아트잠실은 10월19일 금요일부터 11월1일 수요일까지 박선영작가의 잘못된 장소(The Wrong Place)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2023 아트잠실 전시공모 네번째 선정 전시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전...
19/10/2023

아트잠실은 10월19일 금요일부터 11월1일 수요일까지 박선영작가의 잘못된 장소(The Wrong Place)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2023 아트잠실 전시공모 네번째 선정 전시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전시명: 잘못된 장소(The Wrong Place)
전시 일정: 2023년 10월 19일-11월1일
운영 시간: 15:00-20:00(월휴관)
오프닝 행사: 10월 19일 18:00
전시 장소: 아트잠실 (송파구 삼전로 13길 22 B1)

나는 조국의 정치적 불안과 국가 폭력으로부터의 이산과 이주의 경험이 있다. 이 경험의 영향은 다양한 차원에서 작동한다. 나는 생물학적으로 한국인이지만 정신적으로는 이방인에 가깝다. 내가 이주 후 이주국의 언어로 사고하게 되면서 모국어를 말하고 이해하는 방식에는 틈이 생겼는데 이것은 일반적으로 한국에 거주해 온 한국인과 대화할 때 드러났다. 조국과 단절된 관계의 징후는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점점 더 문화생활에 동화되기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될 때 나타나기 시작했다. 흥미롭게도, 어디에서나 나의 문화유산은 종종 이주민의 것이다. 나는 한국인처럼 보이고 들리지만, 내 정체성을 이해하는 방식은 부분적으로 이질적이다.
내가 표류 중에 장소와 관계를 맺거나 일련의 대상들을 번역하는 방식과 방법에는 유사성이 있는데 이것은 무의식중에 상실, 향수 그리고 희미한 기억을 마주치게 한다. 그것들은 특정 시간이나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어떠한 기이한 경험을 이끌어낸다. 이것은 시공간적 불일치의 경험으로 나는 이 경험을 어떻게 심리적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지 탐구한다. 먼저 나는 사진을 나의 경험을 대체하기 위해 매체로 삼는다. 그 후 장소로부터 시간적 심리적 거리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다양한 시각적 비유로서, 사진 이미지의 물리적 영향력과 그 관계를 실험한다. 예컨대, 사진을 자르거나 접거나 펼치고 구기고 중첩시키는 등 나의 경험을 물리적인 반응으로 치환하고 사진의 표면과 구조에 반영한다. 나는 그것들을 통해 과거를 성찰하고 현재를 기대하는 하이브리드(hybrid) 형태로 새롭게 변화시킨다.
나는 이미지, 오브제, 기억의 파편들을 현재의 특정 (전시) 공간에 재위치 시킴으로써 사진이 평면에서 입체로 확장되는 과정과 비선형적인 시간성을 탐구한다. 집의 이미지와 공간을 만드는 과정에서 (먼 또는 최근의) 과거(기억)는 사진을 통해 기록되고 매개되고 사진 조각에 사진의 물질성과 조각적 특성 사이에서 재경험 된다. 나는 이러한 시도를 통해 시간적 공간적 좌표에서 벗어난 시공간을 발견한다. 이것은 시간과 공간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발견된 과거와 현재 사이, 문화와 문화 사이의 장소이다. 이 장소는 부분적으로 상상 속에 속한다. 나에게 이 장소는 한 집과 다른 집이 분리되어있는 두 대륙으로 나뉘기도, 이주 전과 후, 더 거슬러 이산전과 후의 시간적 확장이기도 하다./ 박선영

작가소개
박선영(b. 1982)은 2013년 독일 뒤셀도르프 쿤스트아카데미 순수미술 조소전공으로 출신으로 2011년 프랑스 파리 국립고등미술학교에서 파트릭 토자니(Patrick Tosani)교수의 교환학생, 2013년 독일 뒤셀도르프 쿤스트아카데미 리차드 디컨(Richard Deacon) 교수로부터 마이스터슐러를 사사받았다. 주요 개인전으로, 2023년 프로젝트 스페이스 영등포, 안팎 스페이스, 아트잠실과 협업한 trilogy 형식의 개인전 《잘못된 장소》, 2018년 갤러리 팔레드 서울의 《What The Car》, 2014 서울 무지개 프로젝트에서의 《Go Up The Hill》, 2012년 독일 바드엠스 Carte Blanche No.5에서의 《Richard Deacon an Sunyoung Park》이 있다. 또한 2022년 서울 옥상팩토리의 《Sti(c)ky Mass》, 2021년 대구수창청춘맨숀의 《Spiral Life, New Opening》, 2020 독일 뒤셀도르프 NKR 에서의 《(not) again, please》, 2019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ARCOLABS & Salihara에서의 《Encountering/Discovering》, 2018년 안산 경기창작센터 《UNOFFICIAL DISCOURSER》 등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하였다.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조소전공 박사과정에 재학중이며 동대학 강의 중이다.

The 30th Howling Live !!!!10주년을 맞이하는 하울링 라이브의 30회째 공연이 2023년 10월14일 토요일 오후 8시에 아트잠실 B1에서 열립니다!10주년 기념으로 무료로 열리오니 많이 많이 오...
14/10/2023

The 30th Howling Live !!!!

10주년을 맞이하는 하울링 라이브의 30회째 공연이 2023년 10월14일 토요일 오후 8시에 아트잠실 B1에서 열립니다!

10주년 기념으로 무료로 열리오니 많이 많이 오셔서 즐겨주세요!

아트잠실. 송파구 삼전로 13길 22 B1
Facebook.com/howlingliveinsook

#배인숙 #한소현 #언해피서킷 #아트잠실

.아트잠실은 9월13일 부터 9월26일 까지  룹앤테일의  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2023 아트잠실 전시공모 세번째 선정 전시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다리 밑, 0시, 알아봄]은 경계를 산책하는 경험...
12/09/2023

.
아트잠실은 9월13일 부터 9월26일 까지 룹앤테일의 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2023 아트잠실 전시공모 세번째 선정 전시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다리 밑, 0시, 알아봄]은 경계를 산책하는 경험으로부터 시작된 전시이다. 탄천 생태경관보전지역에서 살고 있는 동물들과 둘레길을 산책하는 인간들의 마주침, 인간과의 관계가 생존에 필수적인 경계동물들과 그곳을 지나치는 사람들의 궤적이 만나는 순간들을 담고 있다.
인적이 드문 한밤중에 정기적으로 마주치는 존재들이 거리를 두고 서로를 알아보게 되는 것은 주변을 주의 깊게 보는 것에서 시작된다. 누군가를 알게 된다는 것에서부터 경계는 점점 일상으로 침투하고 경계에서 만나던 존재들은 샤워 커튼 뒤에서 이불 끝에서 창틀 모서리에서 불쑥불쑥 찾아온다.
전시장소와도 멀지 않은 이 경계 지역에서의 기록들과 반려종과의 관계를 다룬 룹앤테일의 지난 게임들이 함께 전시된다.

전시명: 다리 밑, 0시, 알아봄 (Under the Bridge, Midnight, Recognition)

전시 일정: 2023년 9월 13-26일
시간: 15:00-20:00 (휴관일 없음)
오프닝 행사 : 9월13일 18:00
장소: 아트잠실
주최/주관: 룹앤테일
후원: 송파문화재단
협력: 아트잠실 (전시공모선정작가 #3)

2023 송파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룹앤테일(Loopntale)은 김영주와 조호연으로 구성된 게임 디자이너이자 아티스트 듀오이다. 비디오게임, 인터랙티브 시뮬레이션, 관객참여극, SNS를 활용한 공동 창작 등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에서 게임 메커닉의 실험을 기반으로 작품을 구현한다. 규칙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플레이어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찾아내고 의미를 해석할 수 있는 게임을 지향하며, 관객-플레이어들이 일시적이고 대안적인 커뮤니티를 형성해 나가도록 유도하는 게임 프로젝트를 해왔다.
loopntale.com



#룹앤테일 #다리밑0시알아봄 #비디오게임 #인터렉티브 #시뮬레이션 #게임 #리서치 #유기동물 #경계동물 #아트잠실 #전시공모 #송파전시 #전시추천

 여성작가 지원 프로그램 '무형의 레지던시' 여섯번째는 박주영작가와 함께 합니다. 여성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가고 그 영역을 확장,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가와 함께 작업과 진행방법, 공간구성 등을 논의하고 전시...
25/07/2023

여성작가 지원 프로그램 '무형의 레지던시' 여섯번째는 박주영작가와 함께 합니다. 여성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가고 그 영역을 확장,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가와 함께 작업과 진행방법, 공간구성 등을 논의하고 전시로 결과를 만들어가는 프로젝트입니다.

사회적 관계의 소통을 질문하고 작업해온 작가의 이번 전시는 지난 2021년 문래예술공장에서 전시한 개인전 [말귀] 작업 중, 대화 프로젝트 “I listen to what you say”을 확장한 작업으로 참여자들과 대화-소통을 시각화한 작업입니다.
작가는 우리가 하는 소통에는 소리-말이라는 형태 외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음을 알려줍니다. 상대방 목소리의 떨림이나 호흡, 마주한 눈빛과 손의 온도. 공기의 무게 등 우리가 굳이 소리 내어 말하고 귀로 듣지 않아도 상대의 마음을 읽고 생각을 나눌 수 있습니다. 처음 만난 5명의 참여자와 대화를 나누며 낯선 공기를 부드럽게 전환하고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것은 박주영 작가만의 장점일 것입니다.
오늘날 허공에 쏟아지는 수많은 말들의 무의미한 소음과 무게, 소통의 오류 대신 입 모양을 놓치지 않으려고 상대방에 집중하는 자세와 배려하는 마음은 사람과의 관계를 형성하는데 필요한 진정성에 대해 말해줍니다.

📍
📍작가: 박주영(Park Juyoung)
📍2023.08.04.(Fri)-20(Sun)
📍1-6pm. 휴무 월요일(closed Monday)
📍주최,주관: 사공토크, 아트잠실
📍장소: 아트잠실 송파구 삼전로 13길 22 B1
📌아티스트토크 08.04(금) 16:00~18:00
📌신청링크 : 프로필 링크 https://forms.gle/zuDEsXwMni1WuoA17

[대화]라고 함은, 작가 본인의 질문이며 매순간 고민하는 걸음걸이와 같다. 대화는 소통의 필수 요소이지만, 우리는 이미 언어의 휘발된 심상속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반추하게 될 것이다. 말하기를 통해서 들려오는 소리가 발화자의 내면과 외부환경의 공기 속으로 뻗어 나갈 때 그 목소리들은 어딘가로 사라질 때 빛이 난다. 가슴 깊이 밑에서 올라와 마음이 말하고 싶은 대로 따라가는 듣기의 반응 혀를 통과할 때까지 목소리는 다양한 얼굴이 있다. -작가노트 중-

구글폼을 통해 박주영작가 아티스트토크 관련 사전 질문 받습니다. 평소 작업내용이나 작가에게 궁금했던 점 문의. 참가신청 바랍니다.

•문의 : [email protected]

#박주영 #목소리들 #듣기의행위 #대화의질감 #소통 #관계 #사공토크 #무형의레지던시 #아트잠실 #전시

Temp.Cookies 작품을 창작하는 과정은 때로는 지난하고 명확하지 않은 상태로 헤매는 길처럼 느껴진다. 작가에게 있어 전시란, 어쩌면 그런 막막한 길의 중간에 스스로 궤적을 돌아볼 수 있는 중요한 지점이 될 수...
19/06/2023

Temp.Cookies

작품을 창작하는 과정은 때로는 지난하고 명확하지 않은 상태로 헤매는 길처럼 느껴진다. 작가에게 있어 전시란, 어쩌면 그런 막막한 길의 중간에 스스로 궤적을 돌아볼 수 있는 중요한 지점이 될 수도 있다. 《Temp.Cookies》 프로젝트는 그러한 지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Temp은 임시파일의 확장자로, Windows 사용자의 프로그램에서 만든 임시 데이터를 저장하는 파일을 말한다. Cookies는 웹사이트 접속 시 접속자의 개인장치에 다운로드 되고 브라우저에 저장되는 작은 파일이다. 이 두 가지의 파일은 관련 프로그램이나 작업을 사용할 때 컴퓨터/웹사이트가 원활하게 실행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임의 조각 데이터들은 시스템이나 프로그램이 예기치 않게 종료된 경우를 위해 복구 백업을 만들고 시스템 복원의 지점으로 저장된다.

지향과 성향에 따라 세 공간으로 나누어진 이번 프로젝트는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앵포르멜 갤러리, 6월 22일부터 27일까지 아트잠실,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갤러리조선에서 이루어진다. 대부분 사람들에게 임시파일과 쿠키 데이터만으로는 그 안의 정보를 이해하기 어렵다. 하지만 당장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이러한 데이터들이 일시적으로 머물다 지나간 흔적이 그저 소실되는 것이 아니라 임시적인 저장의 역할을 하는 것처럼, 우리의 무수한 궤적의 유의미한 한 점으로 머물기를 바란다. /정아사란

성신여자대학교 현장밀착 프로젝트



아트잠실
(송파구 삼전로 13길 22 1F, B1)

6.22.Thu - 6.27.Tue
1-6pm. 기간중 무휴

강희수 고서연 김소형 김수민 한진영

김다빈 김윤하 박지민 엄채우 오예람 윤예지 이주홍 장재연 전효인 조현민

아트잠실은 전시공모 선정 두번째 Mec의  를 6월1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합니다. 운영시간은 1시부터 5시까지며 6월1일 6시에 간단한 오프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OURTOPIAMEC 202...
30/05/2023

아트잠실은 전시공모 선정 두번째 Mec의 를 6월1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합니다. 운영시간은 1시부터 5시까지며 6월1일 6시에 간단한 오프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OURTOPIA
MEC
2023. 6. 1 - 6. 14
Gallery hour: 1-5pm
Tue - Sun

Art Jamsil아트잠실
(서울시 송파구 삼전동 13길 22)

MEC은 두 명의 작가( 고은강, Matthew Weidmann)가 함께 하는 콜라보레이션으로서,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 안에서 살아가는 인간에 관한 모색이 기본적인 모티브 (motive)이고, 이러한 모티브를 바탕으로 두 작가가 작업을 함께 하며 하나의 목소리를 내어 그 결과를 “Ourtopia”(Our(우리가)와topia(사는곳)라는 단어를 혼합한Ourtopia 를 이번 전시를 통하여 선보이려 한다. Topia라는 단어로 영어로는 place 혹은 location 라는 뜻으로 한국어로는 내가 사는 곳, 지역, 혹은 사회라고도 해석될 수 있다. MEC은 인간이 살고 있는 사회 속 인간의 모습을 바라보며 느끼고 사고한 두 작가의 시각과 생각을 각자의 작업 스타일과 방식이 혼합 되어진 작품으로 ” Ourtopia” 를 통하여 표현하려 한다.

현대의 사회는 물질만능주의와 경쟁의 구조 속에서 빠르게 발전하고 변화한다. 그 속에서 인간은 점점 소비적인 성향이 극대화 되고, 디지털의 가속화 속에서 소셜미디어가 우리의 생활에 자리 잡으며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고 대화하는 방식이 다변화하는 속에서 새로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기도 하며, 그 안에서 자신 고유의 정체성을 잃기도 한다. MEC은 “Ourtopia” 라는 두 작가가 만들어낸 가상의 공간으로서, 이 공간속에서 MEC은 인간이 살고 있는 현대 사회 속에서 살며 느끼고 관찰한 인간의 모습과 그 속에서의 인간의 존재성에 대해 이번전시를 통해 표현하고자 한다.

MEC은 Ourtopia” 를 통하여 인간과, 동물들, 그리고 기계적인 이미지(사이보그) 형상들이 혼합되어진 하이브리드의 모습으로, 이들의 형상들을 통해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초상화와 풍경들을 상징적이고 해학적인 방법으로 묘사한 작업들을 보여준다. 이들의 형상들을 보며,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 Public Present  #28사공토크 기획 프로젝트 2023정혜령작가와 함께하는 를 진행합니다.🌱지난 해 9명 작가들과 함께한 생태미술 활동이 사회적 요구 속 예술가의 고민에서 시작되었다면,  올해는 여성의...
19/05/2023

🍀 Public Present #28

사공토크 기획 프로젝트 2023
정혜령작가와 함께하는 를 진행합니다.

🌱지난 해 9명 작가들과 함께한 생태미술 활동이 사회적 요구 속 예술가의 고민에서 시작되었다면, 올해는 여성의 눈으로 바라보고 예술가적 실천을 더하여 변화와 회복. 공존의 가능성을 찾고자 합니다.
거대 자본에 의한 대량 생산. 대량 소비. 풍요로움은 자연과 보이지 않는 노동력 착취의 결과물이었고 결국 우리는 생태계가 파괴되는 것처럼 인간관계도 무너지는 불완전한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자연은 착취나 도구. 점령의 대상이 아닌 그 자체로서 존재해야 합니다.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때 그 관계성이 회복되고, 인간과 인간의 관계도 회복되어 이 사회는 어느 한 쪽의 기울음이 없는 수평적 구조의 공존이 가능할 것입니다.
자연현장 속에서의 여성적 생태미술
는 산불이 나 모두 도망가는데 혼자 작은 부리로 물을 머금고 와 불을 끄려는 벌새 '크리킨디 이야기'처럼 '오늘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뿐입니다.'

🌻일시 : 2023.05.26.(금)11:00~13:00
🍂장소: 아트잠실 (송파구 삼전로13길 22)
⚘️토크신청 :
https://forms.gle/HrVTq8tih5ZYztsQ9

정혜령은 공간과 재료의 물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낯선 곳에 머물며 관찰하는 것을 통해 주로 전시현장에서 작업하는 장소특정적 설치작가이다. 9회의 개인전을 개최하였으며 콤마게네비엔날레(튀르키예, 2022), 우포생태마을미술프로젝트(창녕, 2021), 제주세계유산축전:불의 기억(제주, 2020)등의 그룹전에 참여하였다.
아트잠실에서의 아티스트 토크는 작가의 작업을 “부재-인식-존재-확장”의 키워드로 분류하고 각 작업의 장소성과 재료 이야기에 중점을 두고 소개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부재의 존재] 정혜령
"있었다.”
보이지 않아도 그것에 대한 기억이 있다면 있는 것일까 없는 것일까. 나의 작업은 존재에 대한 질문이다. 사라지는 것들을 기록하고, 그것이 있었던 흔적을 통해 지금은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해 묻는다. 부재의 존재는 부재가 있음, 즉 부재의 인식이다. 이는 대상이 실재하지 않아도 다른 방식으로 존재한다는 믿음으로 확장된다. 오래된 개집에서 예전에 키웠던 백구를 떠올리고, 깨진 빈 화분을 보고 거기서 자랐을 나무를 생각하는 것이 그러하다. 이 과정에 작용하는 주관적이고 감정적인 개입은 기억이라 부를 수 있을 것이다. 부재는 단지 없음이 아니다. 부재를 통해 존재를 재인식한다. 또한 기억이 그렇듯 실재했던 것이라는 전제와 지금 이전이란 의미를 통해 시간성을 갖는다.

내 작업은 주로 전시 현장의 장소성에서 영감을 얻거나 주변에서 수집한 버려진 것들에서 시작된다. 현장에서 발견된 흔적의 시간성, 흔적을 남기고 사라진 것들의 존재감, 이들을 공간의 조형적 요소와 결합시켜 작품을 제작한다. 나는 흔적이라는 단서를 통해서 공간이 감추고 있는 서사를 관람객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의 발견자이자 매개자이다. 그들이 은유하는 상징성으로 관객과 소통하고 사라지고 잊혀진 것들을, 있었던 것들을 기념하고 기억하고자 한다.

“잊는다는 것은 서글프다. 잊혀지고 사라지는 것들, 일상에서 만난 사물들에게 전이되는 감정은 내 작업의 시점이다. 아름다움은 슬픔의 감정에 뿌리내리고 있다. 아름다운 것은 한시적이고 모든 것은 변화한다. 사라지는 것들이 더 애잔하고 아름답게 기억되는 것은 아마도 그 때문일 것이다. 물건 뿐 아니라 물건에 쌓인 사람의 기억도 그렇다. 함께 했던 시간이 사라지고 그 사람도 언젠가는 사라지지만 누군가의 손때 묻은 물건을 만나거나 흔적이 쌓인 공간을 보았을 때, 우리는 보이지는 않지만 물건을 공유하고 공간에 함께 공존했던 존재감을 느끼게 된다. 내가 작업하는 것은 사라져가는 물건의 생명력에 대한 것이 아니라 물건을 통해 듣는 그들에 대한 이야기, 기억이다.”

-작가노트 중-

2023아트잠실 전시공모 선정 첫 전시소식을 전합니다.  5월 12일 부터 25일까지 박수연작가의 을 휴관없이 진행하며, 전시시간은 1시-7시까지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작가: 박수연(Bak Sueyeun)2...
03/05/2023

2023아트잠실 전시공모 선정 첫 전시소식을 전합니다. 5월 12일 부터 25일까지 박수연작가의 을 휴관없이 진행하며, 전시시간은 1시-7시까지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작가: 박수연(Bak Sueyeun)
2023.05.12(Fri)-25(Thur)
1-7pm (기간중 무휴)
주최,주관: 아트잠실
ARTJAMSIL송파구 삼전로 13길 22 1F

에서는 사물, 공간의 모호함을 통해 보는 것, 상상되는 것을 시각적으로 표현합니다. 일시적으로 김이 서린 안경으로 보는 시야는 많은 부분이 가려져 온전한 사물과 풍경을 볼 수 없듯이, 부분을 통해 바라보고 생각하며 인지합니다. 김, 안개 등은 실제 건축구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 모서리, 창문, 에어컨과 같은 통제할 수 없는 것을 비유합니다. 이것은 방해요소인 동시에 구성요소로서 인식에 따라 작품들을 순응시키며 전시장에 흡수되도록 합니다. 사물과 이미지는 관점에 따라 무대 배경이 되기도 하며, 조각이 되기도 하고, 그저 종이와 사물이 되기도 합니다. “아무짝에도 쓸모없지만, 그래서 아무 곳에나 사용될 수 있는 것”을 전시에서 보여주고자 합니다./작가노트 중

박수연@sueyeunbak : 주요 참여 전시로는 개인전(Auto Alder,할레,2021)을 비롯하여 (오산시립미술관,오산,2023),(옥상팩토리,서울,2022)(Orgelfabrik,칼스루에,2022), (Volkspark Gallery,할레,2022), , Staedtischen Schloss Donzdorf, 돈츠도르프,2022)등이 있다.

#박수연작가 #김서린안경을사용하는방법 #사물 #공간 #모호한조각 #이름을잊어버린사물들 #설치 #사진 #관찰 #아트잠실 #전시공모

Address

송파구 삼전로 13길 22
Seoul
05566

Alerts

Be the first to know and let us send you an email when Art Jamsil - 아트잠실 posts news and promotions.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used for any other purpose, and you can unsubscribe at any time.

Contact The Establishment

Send a message to Art Jamsil - 아트잠실:

Share

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