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7/2026
창작오페라 중 보기 드물게 작품성을 인정받아 15년 넘게 꾸준히 재공연되어 온
K-오페라 '운수 좋은 날'이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이탈리아 성악가들이 수개월 동안 한국어 발음과 의미, 감정까지 익혀
전막을 우리말로 노래한 최초의 도전, 단순히 한국 작품을 공연한 것이 아니라,
한국어 자체가 오페라의 언어가 될 수 있음을 세계 무대에 증명한 순간이었습니다.
박지운 지휘자가 오랫동안 꿈꾸어 온 외국 성악가가 한국어로 부르는 K-오페라.
이것은 한 편의 공연을 넘어, 한국 창작오페라가 세계 레퍼토리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입니다.
좋은 음악은 국경을 넘고, 좋은 이야기는 언어를 넘어 마음에 닿습니다.
운수 좋은 날이 세계 무대에서 우리말 그대로 울려 퍼질 그날을 기대하며.
#운수좋은날 #창작오페라 #박지운 #한국어오페라 #문화도깨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