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3/2026
봄이 시작되는 3월,
미소아트 출신 신진작가 3인과 함께
展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제자분들과 함께 하는 자리인만큼
많이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일시: 2026.3.19(목) – 3.29(일) am10~pm6시 (29일은 ~1시)
🔸️장소: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1, 2전시실
🌸 김귀화, 손보경, 최민서 작가님💕
각자 본업과 병행하며 작품 준비하느라 쉽지 않았을텐데
포기하지 않고 잘 완주해주어 뿌듯하고 또 고맙습니다.
우리 지금처럼 서로 챙겨주고 응원하는 동료작가로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
ㅡ 미소아트원장 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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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는 저마다의 바다가 있고 그곳에는
늘 파도가 일고 있다.
감정과 사건, 사람들처럼 다양한 형태의 물결은
스치듯 지나가기도 숨쉴 틈 없이 밀려오기도 한다.
‘파란(波瀾)‘ 시리즈는 물밀 듯이 밀려오는 삶을 그린 작업이다.
끊임없이 이는 크고 작은 물결 속에서 우리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존재한다.
저의 작품에는 시간을 여행하는 토끼
**티토(Tito)**와 소녀 앨리스가 등장합니다.
티토는 Time의 T와 토끼의 ‘토’에서 이름을 따온,
시간을 여행하는 작은 안내자입니다.
(드뎌 시간토끼의 이름이 생겼어요🤩🎉🎶)
이번 전시에서는 ‘그림 속 그림’ 구조로 이어지는
새로운 시리즈를 선보입니다.
‘공존의 시간’을 상상하는 여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 작품은 서로 다른 존재가 함께 살아가는
과정 속에서 느끼는 양가적 감정을 다룬다.
기쁨과 불안, 자유와 속박, 애착과 무관심이
얽혀있는 복합적인 감정의 결을
정적인 화면 속에 담아내고자 했다.
이러한 불안정함 속에서 서로를 지탱하고,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며, 우리는 함께 공생하고 공존한다.
나는 앵무새들을 돌보며 복합적인 감정을 느꼈다.
그러던 어느날 신체적 결함이 있는 앵무새들이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앵무새들을 향한 나의 복잡한 감정들이 점차
이해와 수용으로 바뀌었다.
자연의 풍경 속에 인간의 감정과 시간을 바라본다.
빛이 스며드는 숲, 흐르는 물, 길 위의 풍경들은 단순한 장소가 아니라 지나온 기억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찾고자 한다.
숲길의 산책길은 스스로를 돌아보는 내면의 산책을, 폭포가 떨어지는 장면은 멈추지 않는 삶의 흐름을, 석양이 물든 마을은 하루 끝에서 마주하는 고요한 위로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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