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6/2026
2026. 6. 18 발매 (Digital single)
[프로젝트.경성] - 망각
앨범정보 : https://blog.naver.com/guksuldang/224319770298
바로보기 : https://youtu.be/k_XTtnPQjpc
음원링크 : https://linksalad.net/FjebylvvIJ
[망각]
붉은 실 하나
강물에 풀려 흩어지고,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밤을 건너온
피아졸라의 선율은
해금과 거문고의 울음이 되어
경성의 하늘 아래 머뭅니다.
잊으라 하여도 잊히지 않고,
보내라 하여도 보내지 못하는 마음.
[망각]은
떠난 이를 향해 끝내 놓지 못한
한 여인의 상여가입니다.
-작사의 말-
"당신 늘 나에게 말하기를 둘이 머리가 세도록 살다가 함께 죽자고 하시더니, 그런데 어찌하여 나를 두고 먼저 가셨나요? 저는 꿈에서 당신 볼 것을 믿고 있나이다. 몰래 와 보소서."
— 1586년 병술 유월, 원이 엄마가 남편 이응태의 관 속에 넣은 편지 중에서
'망각'이라는 제목은 역설입니다. 이 노래는 잊은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끝내 잊지 못하는 사람의 결코 망각하지 않겠다는 다짐의 이야기입니다.
바람에도 창을 닫지 못하고, 나비에도 봄비에도 떠난 이를 떠올리는 남겨진 사람. 그 사람의 손에 붉은 실을 묶어 주고 싶었습니다.홍연을 의지해 사망의 물길 너머라도 찾아가겠다는, 사무치는 그리움 하나를 아프게 공감하며
작사가의 망부가를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Credit
Soprano / 작사: 백준영
Piano / 작곡 / 저작권자: 이유화 (Youhwa Lee)
해금 : 조은진
거문고 : 이재하
Accordion : 정태호
Sound Engineer: 최강수
Recording Studio: 클래시카 서울
Photo by: 강영호
*국설당*
[유튜브'국설당'] https://www.youtube.com/c/GSD
[웹매거진'국반'] https://www.guksuldang.net
[블로그'국설당'] https://blog.naver.com/guksuldang
[페이스북'국설당'] https://www.facebook.com/guksuldang
[인스타그램'국설당] https://www.instagram.com/guksuldang
[프로모션'국설탕'] https://www.instagram.com/guksultang
[스토어'국설당'] https://smartstore.naver.com/guksuldang
[홈페이지'국설당'] https://www.guksuldang.com
[카카오채널'국설당'] https://pf.kakao.com/_amnnj
문의 [email protected] / 070-7537-1578
2026. 6. 18 발매 (Digital single)[프로젝트.경성] - 망각앨범정보 : https://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