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9/2026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기억에 남는 건 되려 적어지는 것 같았다.
방대한 문장을 읽고,
좋은 문장에 감탄하고,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면
어느새 머릿속에서 증발해버리는 것들.
그래서 요즘은 ‘읽는 독서’보다
‘남기는 독서’를 하고 있다.
마음에 걸리는 문장에는 밑줄을 긋고,
내 생각으로 이어지는 부분에는 직접 메모하고,
책을 덮은 뒤에도 다시 꺼내볼 수 있도록
노트에 나만의 언어로 기록한다.
결국 독서는
얼마나 많이 읽었느냐보다
얼마나 내 것으로 남겼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여러분은 어떤 방식으로 독서하시나요?
그냥 읽는 편인지,
밑줄을 긋는 편인지,
아니면 저처럼 직접 기록하면서 읽는 편인지
댓글로 알려주세요
#독서 모임 없는 #혼독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