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4/2026
#인사동 #갤러리라메르 #보고읽는다 #오민준 #인준철
보고 읽는다 展
2026.03.25 ~ 03.30
갤러리 라메르 1층 제3전시실
글씨 _ 오민준 / 사진 _ 인준철
두 작가의 두 번째 만남은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사진은 중심을 잡고
그 위의 글씨는 무리 없이 흐른다.
과하지 않은 배치와 절제된 여백은
오래 머물게 만든다.
작품을 모두 보고 나왔다가
다시 발걸음을 돌려 사진을 담았다.
아마 작품에 빠져
사진 찍는 것도 잊었던 것 같다.
간만에 눈이 편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