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8/2026
오세열 개인전
〈선, 기호, 그리고 사유〉
OH SEYEOL SOLO EXHIBITION
2026. 8. 19 — 09. 22
NAMA GALLERY
선과 선 사이, 기호와 기호 사이.
그곳에서 기억은 하나의 이미지가 되고, 이미지는 다시 사유의 시작점이 됩니다.
오세열(Oh Se-Yeol 오세열 )의 화면에는 반복되는 선 위로 숫자와 문자, 도형과 사물의 형상이 자유롭게 등장합니다. 어린 시절의 낙서처럼 보이는 기호들은 서로 연결되고 흩어지며, 오래된 기억의 파편처럼 화면 곳곳에 머뭅니다.
숫자는 더 이상 계산을 위한 숫자가 아니고, 문자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언어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익숙한 기호들은 본래의 기능에서 벗어나 하나의 조형적 이미지가 되고, 관람자는 그 사이에서 저마다의 기억과 이야기를 발견하게 됩니다.
나마갤러리에서 세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오세열 개인전 〈선, 기호, 그리고 사유〉에서는 작가가 오랜 시간 구축해온 독창적인 조형언어와 그 변화의 흐름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작가가 남겨놓은 선과 기호를 따라가며,
그 사이에 숨어 있는 여러분만의 기억을 발견해 보시기 바랍니다.
—
오세열 개인전 〈선, 기호, 그리고 사유〉
2026. 08. 19 — 09. 22
NAMA GALLERY 1·2관
서울시 종로구 돈화문로 80-1
10:00 — 18:00
일·월요일 휴관
T. +82 2 379 5687
𝖭𝖠𝖬𝖠 𝖦𝖠𝖫𝖫𝖤𝖱𝖸 | 나마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