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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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TalkJuly 12, 2025Beijing Inside-Out Art Museum베이징 인사이드-아웃 미술관은 전시 《Life Rehearsals》의 첫 번째 퍼블릭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아티스트 콜렉티...
12/07/2025

Artist Talk
July 12, 2025
Beijing Inside-Out Art Museum

베이징 인사이드-아웃 미술관은 전시 《Life Rehearsals》의 첫 번째 퍼블릭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아티스트 콜렉티브인 프로젝트 이인(Project YYIN)과 아티스트 토크를 진행한다. 프로젝트 이인의 라시내와 최기섭은 전시 중인 작품 에서 신경다양성을 지닌 퍼포머들과의 협업 과정을 되돌아보고, 극장을 공간적·관계적 구조로 재구성하는 자신들의 접근 방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이전 작업들의 전개 맥락을 소개함으로써 이인의 예술적 시도를 관통하는 개념과 방법론을 조명한다.

이인은 동시대 무용에서 “다른 몸들”이 기술과 형식의 지배적 규범에 어떻게 도전할 수 있는지 탐구해왔다. 이들의 작업은 보다 폭넓은 참여를 수용하는 안무적 창조성에 주목하면서 극장을 접근 가능하고 탈중심화된 공간으로 재구성한다. 이들은 작업에서 텍스트와 내레이션을 의도적으로 활용하는 한편, 고정된 문구나 정형화된 움직임 어휘는 지양한다. 이들의 실천은 선형적 형식에 통제받지 않는 시간성 속에서 전개되며, 열린 순간들 가운데서 춤의 기원을 탐색한다. 극장과 설치, 몸과 움직임 사이를 넘나들면서—춤을 ‘다르게 함께 살아가는 방식’으로 상상하면서—이들은 “불완전 시제(imperfect tense)” 속에서 지속적인 대화를 만들어낸다.

Inside-Out Art Museum's is currently presenting exhibition Life Rehearsals. This Saturday, July 12, we will host the first public event of the exhibition, with an artist talk by Korean artist collective Project YYIN, The two artists RHA Sinae and CHOI Kisub will reflect on their collaborative process with neurodivergent performers in Cameral Lucida currently on view, and to share their approach to rethinking theatre as both a spatial and relational structure, also revisit their past projects and share the conceptual threads and methodologies that run through their practice.

Project YYIN explores how “different bodies” challenge the dominant norms of skill and form in contemporary dance. Their practice shifts attention toward choreographic creativity that invites broader participation, aiming to rebuild a more accessible and decentralized theatre. They produce one work each year, making deliberate use of text and narration while avoiding fixed labels or codified movement vocabularies. Their works unfold in a temporality unbound by linear progression, seeking the origin of dance in moments of openness. Between theatre and installation, body and movement, they establish a continuous dialogue in the “imperfect tense”—imagining dance as a way of living together otherwise.

https://mp.weixin.qq.com/s/whOpS5ZbRFn8-BDFL3dt-g

30/06/2025

베이징 인사이드-아웃 미술관 《Life Rehearsals》 전시에 참여합니다. 전시에서는 프로젝트이인과 National AccessArts Centre presented by TD Ready Commitment의 협업작 영상 스크리닝을 합니다.

《Life Rehearsals》
2025년 6월 14일 - 10월 19일
Beijing Inside-Out Art Museum

베이징 인사이드-아웃 미술관은 오랜 시간 동안 자폐 커뮤니티의 예술 실천을 지원해왔다. 그동안 미술관은 《Autistic or Artistic》 시리즈를 통해 자폐 아동의 회화를 소개하고, 예술가의 개입을 촉진하며, 공공 자문을 제공하고, 학술 행사를 개최해왔다. 이러한 흐름을 확장하는 전시 《Life Rehearsals》은 20세기 자폐 진단과 돌봄의 인지적 역사를 추적하는 동시에, 전 세계 영화와 미디어에서 자폐가 어떻게 재현되어왔는지 탐색한다. 이 전시는 신경다양성(Neurodivergence)을 가진 예술가들의 작품과 더불어, 중국, 일본, 네덜란드, 한국 등지의 예술가 및 예술 그룹이 제작한 작품들을 함께 선보인다. 이들 작품은 정신적 장애를 지닌 개인의 일상적 어려움과 돌봄 제공자의 심리적 상태를 다룬다. 전시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핵심 증상인 사회적 상호작용의 어려움에 주목하면서, “정상”과 “비정상” 개념의 변화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사회 규범이 어떻게 자기 규율을 구성하는지 고찰하고, 나아가 다양한 존재 양태의 존엄에 대한 확신을 재확인하고자 한다.

《Life Rehearsals》
June 14 - October 19, 2025

Beijing Inside-Out Art Museum has long supported the artistic practice of the autism community. Through its “Autistic or Artistic” series, the museum has showcased paintings by autistic children, facilitated artist interventions, offered public consultations, and hosted academic events. Expanding on this trajectory, the exhibition Life Rehearsals traces the cognitive history of autism diagnosis and care in the 20th century while exploring evolving representations of autism in global cinema and media. It presents commissioned works by neurodivergent artists, alongside responsive artworks from artists and art groups across China, Japan, the Netherlands, South Korea, and elsewhere. These works engage with the daily challenges of individuals with mental disabilities and the psychological states of caregivers. Focusing on the core symptom of autism spectrum disorder - difficulties in social interactions - the exhibition offers a reflective examination of the shifting concepts of “normality” and “abnormality”, and how social norms construct self-discipline, seeking to reaffirm the confidence in the dignity of diverse modes of existence.

Artists: Bethel House, Brittany Thorpe, Daisuke Kosugi, David Bernstein, Desmond Mah, Fu Boren, HASS Lab, He Ziyu, Isaac Chong Wai, Kang Jing, Project YYIN, Shanzhai MFA, Sijben Rosa, Wataru Koyama, Zhao Jianze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에서 장애의 정의와 접근성을 주제로 장애예술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본 세미나는 장애와 예술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물음들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장애예술에 관심이 있는...
14/06/2025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에서 장애의 정의와 접근성을 주제로 장애예술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본 세미나는 장애와 예술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물음들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장애예술에 관심이 있는 연구자, 창작자, 기획자, 비평가, 관객을 환영합니다. 세미나에서는 장애의 개념과 접근성, 예술 실천의 사례를 다루는 문헌들을 함께 읽고 토론합니다. 해외문헌의 경우 진행자들이 번역하여 제공하며, 수어통역과 문자통역 등 접근성 지원을 합니다. 주제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장애예술인을 우선 선발합니다.

일시: 2025년 7월 4일~8월 29일, 총 5회
시간: 오후 2시~5시
장소: 모두미술공간 세미나실
신청: https://ac.ieum.or.kr/program/program.php?ptype=view&idx=161&category=2

[회차별 주제]

【1회차_장애인차별금지법에서 장애의 정의(定意)를 둘러싼 이론적, 실천적 논쟁】
장애예술담론에서도 자주 쟁점이 되는 ‘장애(disability)’ 개념은, 1970년대 이후 서양을 중심으로 활발한 이론적 논쟁의 대상이었다. 장애학은 실상 이 논쟁 그 자체라고 말해도 좋다. 이론적 논쟁은 실질적인 법적 쟁점으로 나아가 장애인 고용, 교육, 문화정책 등에 영향을 준다. 장애 개념을 둘러싼 무수한 문헌이 있지만, 이 세미나에서는 미국에서 시작된 장애인차별금지법(ADA)을 둘러싸고 장애개념이 문제화된 상황에 초점을 맞춘다. 구체적으로 차별금지법에서 장애 개념의 해석은 어떤 논쟁을 거쳐왔는가? 장애인운동은 그에 어떻게 대응했는가?
- 읽을거리: Samuel R. Bagenstos, Law and the Contradictions of the Disability Rights Movement. Yale University Press, 2009.

【2회차_접근성과 편의제공】
UN장애인권리협약, 미국장애인차별금지법, 한국의장애인차별금지법은 모두 ‘정당한 편의제공’이라는 법규정을 포함하고 있다. 이는 장애인이 고용, 교육, 공공시설이나 서비스에 접근하는데 필요한 편의(accommodation)를 제공할 의무를 설정한다. 장애예술에서 휠체어 관람성, 음성해설을 제공하려는 실천은 이러한 ‘편의제공 의무’에 영향을 받았는데, 한편으로 그에 갇히지 않는 더 다양한 상상력을 통해 확장되고 있다. 정당한 편의제공의 뿌리는 미국장애인차별금지법에 있다. 편의제공은 반차별이라는 정치적 목표하에 추구되었지만, 차별에 대항하기 위한 이러한 노력은 편의제공을 더 폭넓게 상상하는 일을 방해하기도 했다. 미국장애인운동의 성과인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정당한 편의제공이라는 법적 의무를 발명했으면서도 그 자체로 한계에 직면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지 함께 살펴본다.
- 읽을거리: Samuel R. Bagenstos, Law and the Contradictions of the Disability Rights Movement. Yale University Press, 2009.

【3회차_장애정의】
장애정의(disability justice)는 2005년 미국에서 퀴어, 트랜스, 유색인, 저소득층 등 교차적 정체성을 지닌 장애인 당사자 활동가들 및 예술가들에 의해 시작된 운동이다. 1970년대 이후 미국의 장애권리운동이 일궈 낸 법적 성과와 제도적 진전─대표적으로 1990년 장애인차별금지법(ADA)─에도 불구하고, 장애정의는 그것이 백인, 중산층, 이성애자, 신체적 장애 중심의 운동이었다는 점을 한계로 지목한다. 또한 장애정의는 물리적 접근성의 확보와 편의제공에 중심을 둔 기존의 장애권리운동이 장애인의 다양한 삶의 조건과 그것을 둘러싼 복합적인 억압 구조를 충분히 다루지 못한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이에 따라 장애정의는 법적 권리 및 편의제공 요구를 넘어, 장애를 인종, 젠더, 계급, 섹슈얼리티가 뒤얽힌 교차적 정체성의 문제로 파악하고 교차성, 지속가능성, 상호의존성 등을 운동의 핵심 원칙으로 확립한다. 세미나에서는 장애정의의 10가지 원칙과 그 의미를 살펴본다.
- 읽을거리: 리아 락슈미 피엡즈나-사마라신하,『가장 느린 정의』, 전혜은∙제이 옮김, 오월의봄, 2024. / Sins Invalid, Skin, Tooth, and Bone: The Basis of Movement is Our People─A Disability Justice Primer, 2017.

【4회차_접근성과 예술 실천: 공연예술】
장애정의의 원칙 확립과 실천의 중심에는 퍼포먼스 그룹 ‘신스인발리드(Sins Invalid)’가 있다. 신스인발리드는 2006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결성된 퀴어/트랜스/유색인 장애예술가 콜렉티브이다. 이들은 접근성을 인프라의 문제가 아니라 문화적이고 관계적인 감수성의 문제로 보고, 접근성을 공동체의 책임으로 재정의한다. 단순히 장애인의 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머물지 않는 신스인발리드는 예술 실천 그 자체를 통해 접근성을 질문한다. 세미나에서는 신스인발리드가 무대 자체를 어떻게 해방적 실천의 공간으로 만드는지, 그리고 신스인발라드의 공연이 어떤 미래를 상상하고 구체화하는지 살펴본다.
- 읽을거리: Shayda Kafai, Crip Kinship: The Disability Justice & Art Activism of Sins Invalid, Arsenal Pulp Press, 2021.

【5회차_접근성과 예술 실천: 시각예술】
오늘날 극장이나 미술관과 같은 제도적 공간은 감각적 위계에 도전하고 권력 관계를 재구성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 구조와 운영 방식에 있어서 접근성을 사후적 배려의 사안으로만 취급하거나, 제한된 예산 속에서 장애가 있는 예술가에게 접근성 구현의 부담을 전가하기도 한다. 또한 예술 기관들은 장애를 하나의 주제로 삼아 전시나 공연을 기획하면서 예술가의 정체성을 도구화하기도 하며, 행사가 종료된 이후에는 기관 내 접근성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러한 제도적 공간의 구조적 한계에 직면하여, 장애정의에 기반한 최근의 큐레토리얼 실천들은 미술관이라는 공적 공간에서의 접근성을 일회성 조치나 체크리스트가 아니라 관계적이고 지속적인 과정으로 이해하고, 단순히 장애인이 예술에 '포함'되는 것을 넘어서 예술의 제작, 유통, 감상의 방식 자체를 재편하고자 한다. 세미나에서는 팍 맥아더(Park McArthur)와 카르멘 파팔리아(Carmen Papalia)의 작업을 중심으로 접근성이 어떻게 그 자체 작품의 재료이자 주제로 기능하면서 제도적 공간의 근본적 전환을 촉구하는지 살펴본다.
- 읽을거리: Alice Wexler and John Derby(eds.), Contemporary Art and Disability Studies, Routledge, 2020.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특수학급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워크숍 을 진행합니다. 움직임을 지시하고 이행하는 간단한 안무적 규칙을 바탕으로, 워크숍 참여자들은 공연을 만들어내는 무용수가 됩니다. 워크숍-공연은 미술관 야외...
21/05/2025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특수학급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워크숍 을 진행합니다.

움직임을 지시하고 이행하는 간단한 안무적 규칙을 바탕으로, 워크숍 참여자들은 공연을 만들어내는 무용수가 됩니다. 워크숍-공연은 미술관 야외 마당에서 진행됩니다. 무대 밖의 시선과 반응도 공연의 일부가 되는 시간 속에서, 공공의 공간을 새롭게 경험하고 ‘보여지는 몸’으로서의 감각을 연습합니다.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정도에 국립현대미술관 야외 마당으로 오시면 학생들의 공연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일시: 2025년 5월 14일-7월 9일 매주 수요일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참여예술가: 프로젝트 이인(라시내, 최기섭), 배선희

https://www.mmca.go.kr/educations/educationsDetail.do?eduId=202504020000676

라시내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과젠더연구소 25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프로젝트 이인의 활동을 중심으로 발표합니다. 서로 다른 몸들의 공동체에 대한 관심을 안무적으로 어떻게 실천해 왔는지, 그리고 그 실천이 어떻게 장애...
15/05/2025

라시내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과젠더연구소 25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프로젝트 이인의 활동을 중심으로 발표합니다. 서로 다른 몸들의 공동체에 대한 관심을 안무적으로 어떻게 실천해 왔는지, 그리고 그 실천이 어떻게 장애예술로 확장되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현재의 질문, 미래의 공명: 예술과 젠더의 시간〉
일시: 2025년 5월 16일 (금) 14:00–17:00
장소: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캠퍼스 영상원 대시사실(219호)

우리의 ‘있음’과 ‘다름’이 귀하고 아름답고 기쁘다는 것을인터뷰어 조형빈인터뷰이 프로젝트 이인
28/10/2024

우리의 ‘있음’과 ‘다름’이 귀하고 아름답고 기쁘다는 것을

인터뷰어 조형빈
인터뷰이 프로젝트 이인

# 예술가의 인터뷰 우리의 ‘있음’과 ‘다름’이 귀하고 아름답고 기쁘다는 것을 인터뷰어ㅣ조형빈 인터뷰...

“그러나 (내 생각에) 사진이 예술에 접근하는 것은 회화를 통해서가 아니라 연극을 통해서이다.” “푼크툼은 또한 찔린 자국이고, 작은 구멍이며, 조그만 얼룩이고, 작게 베인 상처이며, 또 주사위 던지기이기 때문이다....
15/10/2024

“그러나 (내 생각에) 사진이 예술에 접근하는 것은 회화를 통해서가 아니라 연극을 통해서이다.”

“푼크툼은 또한 찔린 자국이고, 작은 구멍이며, 조그만 얼룩이고, 작게 베인 상처이며, 또 주사위 던지기이기 때문이다. 사진의 푼크툼은 사진 안에서 나를 찌르는(뿐만 아니라 나에게 상처를 주고 완력을 쓰는) 그 우연이다.”

- 롤랑 바르트, 『밝은 방』 中

연극에서 몸은 오랫동안 몸이 아닌 다른 무엇이 되기를 요구 받았다. 무대 위 몸은 작품의 의미와 내용을 온전히 전달하는 기호가 되어야 했고, 관객의 몸은 어둠 속에서 눈만 깜빡거리는 정신이 되어야 했다. 지난 몇십 년간 연극에 몸을 돌려주고자 하는 시도가 수없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심지어 몸을 문제 삼는 몸짓들에서조차 문제가 된 것은 언제나 (몸이라고 여겨져 온 유일한 몸인) ‘온전한’ 몸이었다.

신경다양성의 개념은 흔히 '온전치 못한' 것으로 여겨지는 몸들의 신경학적 특성들, 예컨대 기분장애, ADHD, 자폐스펙트럼장애, 난독증 등을 정상과 비정상의 병리학적 이분법 너머에서 ‘다름’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가능성을 연다. 신경다양성의 관점에서 연극을 되돌아 보는 이 작업에 우리는 “돌봄의 시학”이라는 이름을 붙인다. 제각각 불완전하고 유한한 존재들인 우리에게 돌봄은 도덕적인 책무나 윤리적인 당위이기 이전에 ‘우리’의 존재론적인 조건이자 가능성으로 주어진다.

“돌봄의 시학”은 연극을 서로 다른 몸들이 마주하도록 자리로 연다. 연극에 몸들을 돌려주면서, 연극을 연극으로 만드는 몸들의 순간들을—언어적인 의미작용을 초과하는 것으로서 ‘찌르듯이’ 다가오는 특이적 경험들을—그러모아 연극으로 내놓는다. 연극이 우리를 어떤 존재로 상상할 수 있는가는 우리가 어떤 연극을 상상할 수 있는가보다 중요한 문제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우리’를 상상할 수 있는 연극을 상상한다.

공동창작/출연⎪앨리샤 모리슨, 도믹스 라운드, 제임스 실콕, 멕 오사다
안무/연출⎪라시내, 최기섭
조연출⎪최희범
조명⎪공연화
사운드⎪카입
영상⎪임정은
의상⎪정호진
무대감독⎪이영규
음향감독⎪김성식
음성해설⎪구자혜
포용성/접근성 감수⎪캐시 M. 오스틴

책임 프로듀서⎪장수혜
협력 프로듀서⎪이호연
NaAC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애슐리 브로더
NaAC 프로덕션 어시스턴트⎪캐시 홈즈
공동제작⎪프로젝트 이인, 캐나다 내셔널액세스아트센터
기획⎪커넥티드에이

후원⎪문화체육관광부, 캐나다 정부/주한 캐나다 대사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캐나다문화예술위원회,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캐나다 레지던시 지원⎪디사이디들리 재즈댄스웍스

공연 소개 웹사이트(서울국제공연예술제)
http://spaf.or.kr/2024/program/program_view15.php



“Yet it is not (it seems to me) by Painting that Photography touches art, but by Theater.”

“For punctum is also: sting, speck, cut, little hole-and also a cast of the dice. A photograph’s punctum is that accident which pricks me (but also bruises me, is poignant to me).”

- From Camera Lucida by Roland Barthes

In the theater, the human body has long been required to be something other than the body. On one hand, the body on stage has been forced to be a sign that truthfully conveys the meaning and content of a theater work. On the other hand, the body of the audience has been forced to be a spirit just blinking in the dark. For the past several decades, so many attempts have been made to give bodies back to the theater. However, what has always been problematic even in the body movements raising issues of the human body has been the “normal” body (the only body that has been considered a body).

The concept of neurodiversity opens a possibility of going beyond the dualistic, pathological approach of dividing what is normal and abnormal. It also invites us to accept “different” bodies with neurological characteristics that used to be considered “abnormal”: mood disorder, ADHD, autistic spectrum disorder and dyslexia. This work is about reflecting on the theater from the perspective of neurodiversity and we call it “Poetics of Care.” As we are all imperfect and finite beings, “care” is given as “our” existential condition and possibility before it becomes our moral duty or ethical responsibility.

“Poetics of Care” leads different bodies to face the theater. Giving back bodies to the theater, we make a play by gathering together the moments of bodies that make a true play and the unique, “pricking” experiences that surpass linguistic meaning. What could a play imagine ourselves to be? This may be a question more important than what we could imagine a play to be. We imagine a play that could imagine “us.”

Performer/Co-Creation: Alicia Morrison, Dommix Round, James Silcock, Meg Ohsada
Choreographer & Director: RHA Sinae, CHOI Kisub
Assistant Director: CHOE Huibeom
Lighting Design: KONG Younwha
Sound Design: Kayip
Video Design: Limvert
Costume Design: JEONG Hojin
Stage Manager: LEE Youngkyu (Zzon Production)
Sound Director: Kim Seongsik
Audio Description: Koo Jahye
Accessibility·Inclusion Audit: Kathy M. Austin

Executive Producer: JANG, Soohye
Associate Producer: LEE, Hoyeon
NaAC Creative Producer: Ashley Brodeur
NaAC Production Assistant: Cassie Holmes
Co-Production: Project YYIN, National accessArts Centre
Planning: Connected A

Sponsor: Ministry of Sport, Culture and Tourism of Korea, Government of Canada, Embassy of Canada to the Republic of Korea, Arts Council Korea, Canada Council

*English website for the performance:
http://spaf.or.kr/2024_eng/program/program_view15.php

06/10/2024

2024.09.27. CTV News Calgary

[앵커] 캘거리의 무용수들이 세계적 규모의 공연예술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장애에 중심을 둔 작품을 선보입니다. 다양한 능력을 가진 무용수들이 춤을 통해 이야기를 전하는 축하의 무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엘리샤 모리슨_내셔널액세스아트센터 예술가/무용수] “장애 무용의 좋은 점은 모든 사람을 포용한다는 데에 있어요.”

[앵커] 한국의 안무가들과 작업을 하고 있는 캘거리 내셔널액세스아트센터의 신경다양성 무용수들은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에서 공연을 발표합니다.

[라시내_프로젝트 이인 안무가] “주류 무대에서 장애 예술가들의 재능을 보여준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해요”

[애슐리 브로더_내셔널액세스아트센터 공연예술팀 매니저] “이 작업은 우리가 평소에는 자주 듣지 못하는 목소리를 우선시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그들의 창의적인 능력과 기술을 경험하고 있어요”

[앵커] 엘리샤 모리슨은 첫 해외 공연에 큰 기대를 품고 있습니다.

[엘리샤 모리슨] “정말 굉장해요.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이 저희의 파티와 공연에 함께한다니요”

[앵커] 신경다양성은 무용수들의 뇌가 다른 방식으로 작동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도전과 힘을 동반합니다.

[라시내] “이 무용수들은 비장애 무용수들이 모방할 수 없는 매우 독특한 운동적 역량을 지니고 있어요. 이런 역량은 무대에서 매우 독특하고 특별한 자질을 만들어내죠.”

[앵커] 모리슨은 단순한 퍼포머가 아닙니다. 그녀를 포함한 다른 무용수들은 공연의 창작과 안무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모리슨은 또한 한국에서 워크숍도 이끌 예정입니다.

[엘리샤 모리슨]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영감을 공유하려고 해요”

[앵커] 페스티벌을 한 달 이상 앞두고 공연은 벌써 매진되었습니다. 캘거리 CTV 뉴스의 엘리샤 필드버그였습니다.

https://calgary.ctvnews.ca/sharing-some-inspiration-neurodivergent-dancers-head-to-major-performing-arts-festival-1.7053951 #:~:text=Being%20neurodivergent%20means%20these%20dancers,is%20not%20just%20a%20performer

26/09/2024
이인은 캐나다 내셔널액세스아트센터(National AccessArts Centre)와의 협업 작업  제작을 위해 9월 한 달 동안 캐나다 캘거리에 머뭅니다. 는 2024년 10월 26-27일, 서울국제공연예술제에서 ...
10/09/2024

이인은 캐나다 내셔널액세스아트센터(National AccessArts Centre)와의 협업 작업 제작을 위해 9월 한 달 동안 캐나다 캘거리에 머뭅니다. 는 2024년 10월 26-27일, 서울국제공연예술제에서 초연을 합니다.

공연정보: http://spaf.or.kr/2024/program/program_view15.php

YYIN will be visiting Calgary in September for the production of Camera Lucida, a collaboration with the National AccessArts Centre. Camera Lucida will premiere at the Seoul International Performing Arts Festival(서울국제공연예술제) on 26-27 October.

Further Information: http://spaf.or.kr/2024_eng/program/program_view15.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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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0, Xingshikou Road, Haidian District
Beijing
100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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