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ngzhujin

Chengzhujin ART

주미 한국일보 《이 아침의 시》에 34기로 청산아트 이영주작가님 유화 《거대한 신》 발표되었습니다.《돌이 신이던 시절》  한다니엘/시인.화가 2026-03-10물고기 아가그림설명:광대한 허공, 평원에 박혀있는 거석의...
03/28/2026

주미 한국일보 《이 아침의 시》에 34기로 청산아트 이영주작가님 유화 《거대한 신》 발표되었습니다.《돌이 신이던 시절》 한다니엘/시인.화가 2026-03-10
물고기 아가

그림설명:
광대한 허공, 평원에 박혀있는 거석의 존재는 상식적 시공을 바꾸어 놓는다

돌이 신이던 시절
한다니엘/시인·화가

돌이 아직 이름이 아닌
존재로 숭배되던 시절

누가 인간과 신의 경계에 제단을 쌓아놓고
어떤 언어로 침묵을 흠숭 했을까

낯, 하늘과 태양이 스스로 낮아져 다가왔을 때
밤, 달과 별은 돌위에 무슨 서약이라도 남겼을까

시간이 멈춘 벌판엔 공허한 의문만 겹치는데
신석기, 청동기, 해시계, 돌제단 ...
온갖 추측과 추정으로 무성한 미스터리만 -
우리 삶도 이렇다

주미 한국일보 《이 아침의 시》에 31기로 청산아트 서혜진작가님 현대민화 《그들의 한 순간》 발표되었습니다.《순간이 영원이 되는 첫 입맞춤》 한다니엘/시인/화가2025-12-16 (화) 08:00:00 그림설명:눈이...
12/19/2025

주미 한국일보 《이 아침의 시》에 31기로 청산아트 서혜진작가님 현대민화 《그들의 한 순간》 발표되었습니다.《순간이 영원이 되는 첫 입맞춤》 한다니엘/시인/화가
2025-12-16 (화) 08:00:00

그림설명:
눈이 부시도록 화려한 의상의 여인은 아름다운 한송이 꽃이다. 주위를 둘러보면 사랑과 죽음,자연과 환상의 영원할것 같은 순간들, 이를 한폭의 서사처럼 엮어 그리고 싶었다
《순간이 영원이 되는 첫 입맞춤》
한다니엘/시인/화가

순간을 영원이라 부른 입맞춤
검은 옷은 두 손에 진실과 거짓,
사랑과 죽음의 무게를 저울질 한다
무표정한 가면을 움켜쥐고
꽃 무늬 저고리 속의 울림을 엿본다
침묵의 숨결, 두 그림자 겹쳐질 때
붉은 해는 저물고, 산새는 깃을 접는다
비단결의 산과 강이 출렁 흔들리며
검은 머릿결은 황금빛 노을로 채색중이다
입가에 두개의 달빛이 젖어 흐르면
꿈일까, 환상일까, 무저갱의 나락은 아닐까
한번의 입맞춤,
천개의 별빛 꽃잎 되어 깊은 밤 심연속에
비밀스레 피어난다

주미 한국일보 《이 아침의 시》에 30기로 청산아트 김형매작가님 유화 《백마》 발표되었습니다.《거대한 나무와 흰 말》 조성내/의사/시인)2025-11-04 (화) 08:10:22 그림 설명어린시절 아빠는 수줍음이 많...
11/13/2025

주미 한국일보 《이 아침의 시》에 30기로 청산아트 김형매작가님 유화 《백마》 발표되었습니다.《거대한 나무와 흰 말》 조성내/의사/시인)2025-11-04 (화) 08:10:22

그림 설명
어린시절 아빠는 수줍음이 많은 딸을 말 타는 여인으로 키웠다. 나는 말의 눈물에서 고목의 쓰림을 알게 되었고 멀리 바라보는 눈결에서 넓고 높은 청하늘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말의 웃음을 보면서 닫혔던 마음의 문을 열게 되었다.

거대한 나무와 흰 말

밑동 속이 썩어 비었기에
바람이 드나들고
시간이 그 속을 지나갔다

쓰러지지 않고
하늘을 향해 서 있는
거대한 나무

그 아래
노란 단풍 부서지는 햇살 속
하얀 말 한 마리
가을을 달린다

나무는 침묵으로
흘러간 시간을 기억하고
말은 발굽으로
다가올 시간을 향해 달린다

가을 햇살 속
빈 속을 드나든 바람처럼
우리도 그렇게
시간 속을 스쳐 지나간다

11/05/2025
주미 한국일보 《이 아침의 시》에 29기로 청산아트 송진희작가님 한지공예 《장미꽃 품은 도자기》 발표되었습니다.《무(無)여》 김성주/화가/시)2025-10-07 (화) 그림 설명모든걸 잊고 살아왔다. 어느 날 부담없...
10/22/2025

주미 한국일보 《이 아침의 시》에 29기로 청산아트 송진희작가님 한지공예 《장미꽃 품은 도자기》 발표되었습니다.《무(無)여》 김성주/화가/시)2025-10-07 (화)

그림 설명
모든걸 잊고 살아왔다. 어느 날 부담없이 ’나 오늘부터 팔순 이야‘고 웃으며 소리쳐 보았다. 무심결에 본 거울속 홍조는 여전히 반짝인다. 그래 나의 삶엔 무(표)가 옳았다.

무(無) 여

김성주/화가·시인

네모
둥글 납작
낮춤의 몸가짐이여

새도
구름도 떠난 여백은
드넓은 마음가짐이여

창(窓)자
낙관 하나 찍음은
열림과 닫음의 참뜻이여

뜨거운
불 시련 겪은 백자여도
티 한점엔 쇠망치 매맞는 버림이여

장인은 한줌의 흙에 한잔의 술이여

주미 한국일보 《이 아침의 시》에 27기로 청산아트 장애경작가님 유화《구름 아래》 발표되었습니다.《돌기와〉김성주/화가/시인)2025-08-05 (화) 돌기와깊은 밤 달님의 사랑이 였던가뜨거운 낮 햇님의 단심이 였던가...
08/10/2025

주미 한국일보 《이 아침의 시》에 27기로 청산아트 장애경작가님 유화《구름 아래》 발표되었습니다.《돌기와〉김성주/화가/시인)2025-08-05 (화)

돌기와

깊은 밤 달님의 사랑이 였던가
뜨거운 낮 햇님의 단심이 였던가
네가 봄비에 흠뻑 젖을 때
그이는 자기 몸 한겹 한겹 벗겨서
너의 지붕을 덮어주고 감싸주었어
네가 찐 어둠에 힘겨워 눈 못 뜰때
그이는 일찍 일찍이 너 대신
떠오르는 동녘 하늘빛을 받아두었어
너의 집 앞뜰에 꽃향기 가득 풍길 때
그인 네와 함께 온 몸이 뜨거웠어지
네가 지붕에 올라
별새 되리라 소원을 빌 때엔
그인 한 백년 바램을 버리고
가루되어 어딘가 내려앉으리

주미 한국일보 《이 아침의 시》에 26기로 청산아트 한다니엘작가님 편화《시간의 그물망》 발표되었습니다. 한다니엘작가님 시인의 시《시간의 그물망》)2025-07-08 (화)
08/10/2025

주미 한국일보 《이 아침의 시》에 26기로 청산아트 한다니엘작가님 편화《시간의 그물망》 발표되었습니다. 한다니엘작가님 시인의 시《시간의 그물망》)2025-07-08 (화)

American watercolor society158th international exhibition-2025 (미국 수채화 협회 제 158회 국제전시회2025)에 출품 참석하였습니다. 청산 김성주 올림
04/10/2025

American watercolor society158th international exhibition-2025 (미국 수채화 협회 제 158회 국제전시회2025)에 출품 참석하였습니다.
청산 김성주 올림

“아름다운 꿈”세번째로 회원전을 열면서삼월의 캔버스어디선가 불어오는 바람언제부턴가 다가오는  봄 찬 하늘 씻겨진 언덕 위엔지난 기억으로 새싹 움트고강추위 이겨낸 고드름은물방울 튕겨 잠 자는 샘물 깨웁니다개울가 개나리...
04/06/2025

“아름다운 꿈”
세번째로 회원전을 열면서

삼월의 캔버스

어디선가 불어오는 바람
언제부턴가 다가오는 봄

찬 하늘 씻겨진 언덕 위엔
지난 기억으로 새싹 움트고
강추위 이겨낸 고드름은
물방울 튕겨 잠 자는 샘물 깨웁니다
개울가 개나리 꽃 매화 꽃
노랑으로 핑크로 파란 하늘 물들이니
참새도 까치도 요리조리 태점 찍으며
하얀 하트가슴 뽐내랴 바쁩니다

언제나 계절 맏춰 찾아오시는 봄
봄은 우리더러
꽃처럼 후회없이
새처럼 부끄럽없이
샘물처럼 마음 녹여
봄바람 맞춰 붓 자랑 하시랍니다

고맙습니다.

청산 아트 김성주
3/20/2025

미국 한국일보 《이 아침의 시》에 21기로 청산아트 김형매작가님 유화《백발》 발표되었습니다.(백발: 김성주/시)(2/10/2025)
02/11/2025

미국 한국일보 《이 아침의 시》에 21기로 청산아트 김형매작가님 유화《백발》 발표되었습니다.(백발: 김성주/시)(2/10/2025)

미국 한국일보 《이 아침의 시》에 20기로 청산아트 오신순작가님 유화《장독대》 발표되었습니다.(초가집 한옥: 조성내/시)(1/6/2025)
01/08/2025

미국 한국일보 《이 아침의 시》에 20기로 청산아트 오신순작가님 유화《장독대》 발표되었습니다.(초가집 한옥: 조성내/시)(1/6/2025)

Address

New York, OR
11364

Telephone

+15038580528

Website

Alerts

Be the first to know and let us send you an email when Chengzhujin posts news and promotions.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used for any other purpose, and you can unsubscribe at any time.

Contact The Establishment

Send a message to Chengzhujin:

Share

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