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6/2026
국제갤러리에서 구본창 선생님께서 기획하신
9인전 진동하는 사물들을 인터뷰 하였습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전문매거진 『월간사진』 PCIK✔️ | 여기는 구본창 기획전 입니다. 지금!!
Objects IN Oscillation
진동하는 사물들
9 June – 19 July 2026
국제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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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국립현대미술관 이후, 한국에서 처음으로 작품이 공명으로 다가오는 감각을 다시 경험하게 한 전시가 《진동하는 사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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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이 이미지를 생성하고 변형하는 시대에 우리는 이미지의 진실성을 다시금 질문하게 된다. 실재와 가상이 뒤섞인 오늘의 시각 환경 속에서 카메라를 통해 세계를 인식해 온 사진의 역할 또한 새롭게 질문받고 있다.
이 전시는 그러한 물음에서 출발한다.
아홉 명의 작가들은 혼자만의 시간을 견디며 대상과 마주 앉아 이를 새롭게 해석하기 위해 치열하게 몰두해 왔다. 각기 다른 주제와 대상을 중심으로 작업을 전개했으며, 과도한 디지털 후반 작업에 의존하기보다 카메라 렌즈를 통해 직접 바라보며 이미지를 구축했다.
본 전시는 동시대 한국 사진의 대표 작가인 구본창, 구성연, 김경태, 김수강, 박찬우, 정정호, 정희승, 조선희, 조성연의 정물 작업을 한자리에 모아, 사물을 바라보는 아홉 작가의 서로 다른 관점을 다층적으로 보여준다. 이들의 작업은 특정 의미를 강요하지 않고 사물의 존재와 물성을 드러냄으로써 관람자가 스스로 사유하도록 이끈다.
AI가 즉각적으로 생성해 내는 조작된 이미지와 달리, 이들의 사진은 현실에 존재하는 피사체를 바탕으로 하기에 물질세계와 깊이 맞닿아 있다. 세계를 관찰하며 그 안에서 발견한 것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엮어 온 이들은 우연적이고 일시적이면서도 결정적인 현실의 순간을 카메라에 포착한다. 통제되지 않는 순간, 사물과 맺은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감각이야말로 우리가 세계를 경험하는 방식에 더욱 가까울지 모른다.
어떤 이는 주변의 사소한 오브제를 수집하거나 오랫동안 바라보며 그 안에서 존재감을 길어 올리고, 누군가는 사물을 극도로 확대해 물성의 낯섦을 드러낸다. 또 다른 이는 설탕으로 만든 가상의 장식품을 통해 욕망과 소멸의 아이러니를 이야기한다. 문학적 텍스트와 이미지의 관계를 탐구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기억과 경험의 축적 속에서 가치의 기준을 질문하는 이도 있다. 그리고 또 다른 이는 버려진 파편과 부패하며 사라져 가는 것들 속에서 죽음과 전쟁의 흔적을 상기시킨다.
한 개인이자 예술가로서의 태도가 응축된 이 사진들은 사물뿐 아니라 존재에 대한 깊은 사유를 이끌어 낸다. — 구본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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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갤러리 한옥에서는 로버트 메이플소프 개인전 《형태의 시학 (The Poetics of Form)》 또한 함께 관람할 수 있다.
◼️ 대한민국 사진 문화를 선도하는 프리미엄 아카이브 『월간사진』
Objects IN Oscillation (June 9 – July 19, 2026, Kukje Gallery) is a group exhibition curated by 구본창, featuring nine Korean photographers: 구성연, 김경태, 김수강, 박찬우, 정정호, 정희승, 조선희, and 조성연.
Following an encounter at the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in Washington, D.C., it marks the first exhibition in Korea where I experienced works as a form of resonance.
Through still-life practices grounded in direct observation, the artists explore varied yet interconnected ways of perceiving objects.
Resisting excessive digital manipulation, the works foreground material presence, perception, and temporal fragility.
At its core, the exhibition reflects Koo Bohnchang’s curatorial sensibility, rethinking how objects continue to resonate within contemporary visual culture.
오늘
안녕하세요? 국제갤러리에서 구본창 선생님께서 기획하신9인전 진동하는 사물들을 인터뷰 하였습니다많은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