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3/2026
(내 운명을 바꾸는 지혜)
사람들은 인생이 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 사람들은 운명이라는 핑계를 댑니다. 사주팔자가 사나워서 조상을 잘못 만나서, 혹은 시대가 어수선해서 내 삶이 이 모양이라고 한탄하며 살지요. 그래서 용하다는 점집을 찾아다니고, 부적을쓰고 개명을 하며, 밖에서 답을 찾으려 애씁니다.
운명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내 팔자가 너무 사나운 같아요?
운명이라는 것은 밖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지어지는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운명은 거대한 바위가 아닙니다. 운명은 사람들이 매일 내 뱉는 말과 행동이 쌓여서 만들어진 물길과 같습니다. 그 물길이 썩어 있다면, 아무리 좋은 물을 부어도 결국 악취가 나기 마련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이 매일 하는 생각, 매일 하는 말, 매일 하는 행동이 쌓여서 당신의 오늘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오늘이 모여서 당신의 인생이 되었습니다. 당신의 운명은 하늘이 정한 것이 아니라 당신이 만든 것입니다.
운명을 바꾸고 싶다면 남 탓하는 습관을 멈추십시오. 사람들은 일이 잘못되면 너무나 쉽게 남을 가리킵니다. 부모 때문에 내 인생이 꼬였다. 남편 때문에 내 팔자가 드세졌다. 상사 때문에 직장 생활이 지옥이다. 자식 때문에 내 인생이 이 모양이다.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은 하루에 몇 번이나 남을 탓합니까? 아침에 늦게 일어나면 어젯밤 이웃이 시끄럽게 해서 라고 말합니다. 출근길이 막히면 왜 이렇게 차가 많아 라고 원망합니다. 일이 잘못되면 동료가 제대로 안 해서 라고 탓합니다. 저녁에 피곤하면 회사가 일을 너무 많이 시켜서 라고 불평합니다. 하루 종일 남을 탓하고, 환경을 원망하고, 세상을 저주하며 삽니다. 남을 탓하는 순간 자기 인생의 주권을 그 사람에게 넘겨주는 것입니다. 남이 바뀌어야 내 행복이 결정된다면, 당신은 평생 남의 처분만 기다리는 정서적 노예로 살 수밖에 없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부모를 원망하면 부모가 바뀝니까? 아닙니다. 배우자를 탓하면 배우자가 바뀝니까? 아닙니다. 상사를 비난하면 상사가 바뀝니까? 아닙니다. 그들은 바뀌지 않습니다. 오직 당신만 괴로워질 뿐입니다. 남을 비난하는 마음은 독화살과 같아서, 상대를 맞추기 전에 먼저 내 정신을 중독시킵니다. 탓하는 마음이 가득한 사람의 얼굴을 보십시오. 그 얼굴에는 그늘이 지고, 입가에는 불만이 서려 있습니다. 그 기운은 주변의 좋은 인연들을 다 쫓아냅니다.
여러분들 운명을 바꾸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외부로 향해 있던 그 손가락을 거두어 조용히 자신을 가리키십시오. 모든 문제의 시작이 나였음을 인정할 때, 비로소 그 문제를 해결할 힘도 나에게 돌아옵니다. 부모를 원망하는 대신, 내가 부모를 어떻게 대했는지 돌아보십시오. 배우자를 탓하는 대신, 내가 배우자에게 어떤 배우자였는지 돌아보십시오. 자식을 비난하는 대신, 내가 어떤 부모였는지 돌아보십시오. 그렇게 자신을 돌아볼 때, 비로소 보이기 시작합니다. 문제는 밖에 있지 않고 내 안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남을 탓하는 것이 왜 그렇게 나쁠까요?
첫째, 남을 탓하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문제의 원인을 밖에서 찾으니, 해결책도 밖에서 찾게 됩니다. 저 사람만 바뀌면 모든게 해결될 텐데, 하지만 저 사람은 바뀌지 않습니다. 그래서 문제는 계속 됩니다.
둘째, 남을 탓하면 내가 성장하지 못합니다. 모든 책임을 남에게 떠넘기니, 배울 것이 없습니다. 실패에서 교훈을 얻는 대신, 남을 저주하며 시간을 낭비합니다.
셋째, 남을 탓하면 인간ㄱ한계가 망가집니다. 당신이 누군가를 타하면, 그 사람도 당신을 탓합니다. 서로 탓하고 원망하다 보면 관계는 파괴됩니다.
넷째, 남을 탓하면 당신의 기운이 탁해집니다. 원망과 분노는 당신의 마음을 어둡게 만듭니다. 어두운 마음은 어두운 얼굴을 만들고, 어두운 얼굴은 어두운 운명을 만듭니다. 물이 고이면 썩습니다. 흐르면 맑아집니다. 마음도 마찬가지 입니다. 원망과 분노를 품고 있으면 마음이 썩습니다. 용서하고 흘려 보내면 마음이 맑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