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를 찾아서

K-를 찾아서 K를 찾아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
2016.10.27~11.27 10:00 ~19:00, 매주 월

K-를 찾아서 전시 프롤로그 11월 27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15/11/2016

K-를 찾아서 전시 프롤로그
11월 27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김태형_안도현_이경희_천근성展 2016_1027 ▶ 2016_1127 / 월요일 휴관 오프닝 퍼포먼스 / 2016_1028_금요일_06:30pm_키라라 관람시간 / 10:00am~07:00pm / 월요일 휴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ANDONG CULTURE & ART CENTER 경북...

< K-를 찾아서 > Artist Talk 공지2016.11.4 fri 18:00 안동링커파티하우스
03/11/2016

< K-를 찾아서 > Artist Talk 공지
2016.11.4 fri 18:00 안동링커파티하우스

01/11/2016

K를 찾아서
김태형_안도현_이경희_천근성展
2016_1027 ▶ 2016_1127 / 월요일 휴관

오프닝 퍼포먼스 / 2016_1028_금요일_06:30pm_키라라
@ 안동문화예술의전당
ANDONG CULTURE & ART CENTER
http://www.neolook.com/archives/20161027i

31/10/2016

경북 안동시 문화예술의전당 상설 갤러리에서 다음 달 27일까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선포 10주년 기념전 ‘K를 찾아서’가 진행된다.30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06년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라는 슬로건을 선포하고, 지난 10년간 ‘한국의 전통과 고유의 가..

31/10/2016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선포 10주년 기념전 가 10월 27일부터 11월 27일까지 한 달간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상설 갤러리’에서 진행된다.안동은 2006년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라는 슬로건을 선포한 이래 지난 10년 동안 ‘한국의 전통’과 ...

오늘 안동에 오시면 1박2일 숙박권과 안동찜닭, 안동소주 제공해 드립니다. 안동 최초 키라라 공연도 볼 수 있습니다.오늘 오후 6시 30분!
28/10/2016

오늘 안동에 오시면 1박2일 숙박권과 안동찜닭, 안동소주 제공해 드립니다. 안동 최초 키라라 공연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오후 6시 30분!

 전시 오프닝퍼포먼스 안내일시: 2016.10.28(금) 18:30장소: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전시장 2F오프닝퍼포먼스: 키라라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축제장길 66문의: 054-840-3600
27/10/2016

전시 오프닝퍼포먼스 안내

일시: 2016.10.28(금) 18:30
장소: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전시장 2F
오프닝퍼포먼스: 키라라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축제장길 66
문의: 054-840-3600

김태형객관적으로 보기_믹스미디어_가변크기_2016작가는 이 작품을 다양한 가치에 대한 접근을 객관적으로 접근하는 레이어(layer)로 여기고 있다. 안동에서 생산된 이미지들은 타임랩스 사진기법을 사용하였으며 시간과 ...
27/10/2016

김태형

객관적으로 보기_믹스미디어_가변크기_2016

작가는 이 작품을 다양한 가치에 대한 접근을 객관적으로 접근하는 레이어(layer)로 여기고 있다. 안동에서 생산된 이미지들은 타임랩스 사진기법을 사용하였으며 시간과 공간의 흐름을 입축하여 다면적으로 보여준다. 이것은 긍정 혹은 부정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시각의 객관화와 층간에 있는 지점에 대한 작품, 작가자신을 의미한다.

이경희 가엾은 박쥐여_ 단채널비디오_2016 2016년 안동의 한 사무실에서 멸종위기의 박쥐가 출현했다는 뉴스가 방송되었다. 보통 박쥐는 산기슭이나 국립공원과 같은 곳에서 종종 발견 된 적은 있었지만, 사람들이 많은...
26/10/2016

이경희

가엾은 박쥐여_ 단채널비디오_2016

2016년 안동의 한 사무실에서 멸종위기의 박쥐가 출현했다는 뉴스가 방송되었다. 보통 박쥐는 산기슭이나 국립공원과 같은 곳에서 종종 발견 된 적은 있었지만, 사람들이 많은 주택가 일대에서 발견된 것은 이례적이라는 내용의 뉴스였다. 일찍이 민족시인 이육사는 ‘편복’이라는 시에서 박쥐를 일제치하에 있던 우리 민족에 빗대어 민족의 정체를 잃은 가엾은 존재로서 표현했다. 이 시에서 영영 어두운 동굴 속으로 사라져 버렸던 박쥐는 2016년 안동의 한 고적한 주택가 가로등 아래에서 잠을 깬다. 그는 하루동안 아침부터 밤까지 안동의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단 하루의 안동을 경험한다. 그는 그가 겪은 단 하루의 일상을 통해 긴 세월 정체 없음으로 손가락질 받던 자신의 존재에 대해, 변하지 않았지만 변해버린 것, 변해버렸지만 변하지 않은 것에 대해 조용히 생각해본다.

때론 그저 수평적으로 땅을 둘러보는 반복적인 행위가 우리가 깨닫지 못한 무언가를 드러낼 때가 있다. 마찬가지로 단 하루의 압축된 경험이 예상치 못한 감상을 남기기도 하는 것처럼 말이다. 하루에도 수많은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는다. 그들에게 단 하루의 경험은 이 곳의 모든 것으로 남겨지기도 한다. 박쥐의 하루가 단순히 한 마리의 박쥐가 겪은 하루의 모습이라고 그 누가 확신할 수 있겠는가. 그 박쥐는 누구인가.

천근성K-Alcohol_낙동강물, 물통, 발견된 오브제_2016대동강 미림의 물을 사용한 대동강 맥주가 인기를 끌면서 국내 유통이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곳곳에서 심심치 않게 대동강 맥주를 맛볼 수 있다. 그런가 ...
26/10/2016

천근성

K-Alcohol_낙동강물, 물통, 발견된 오브제_2016
대동강 미림의 물을 사용한 대동강 맥주가 인기를 끌면서 국내 유통이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곳곳에서 심심치 않게 대동강 맥주를 맛볼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지난 8월에는 평양에서 ‘대동강 맥주축제’를 개최하며 대대적으로 외국인 관광객 몰이에 나서고 있다. 이에 자극받은 한국 정부는 한국과학융복합에너지창조경제연구소의 연구소장 천박사에게 낙동강물을 이용한 관광상품 개발 지시를 내린다. 천박사는 한국 문화를 전파와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물이 풍부한 안동호 낙동강 물로 만든 칵테일 개발에 앞장서게 된다.

일시                           2016.10.27 ~ 11.27오프닝퍼포먼스         2016.10.28. 18:30 키라라시간                           10:00 ~...
26/10/2016



일시 2016.10.27 ~ 11.27
오프닝퍼포먼스 2016.10.28. 18:30 키라라
시간 10:00 ~ 19:00 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 안동문화예술의전당 2F 상설전시관
작가 김태형 / 안도현 / 이경희/ 천근성
주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주관 로컬익스프레스
전시행정 권재현
협력 링커파티하우스



K- 를 찾아서

분명 문화라는 것은 산업과 연결 지을 수 없는 문화 그 자체만의 토지가 있다. 즉, 원하는 것과 제공되는 것이 반드시 일치해야 돌아가는 톱니바퀴에 속하지 않는, 그 자신 만의 고유한 영역을 말하는 것이다. 허나 문화와 산업, 문화와 관광이 혼용되어 정체를 잃어버린 지금의 한국 사회에서 문화는 자본과 산업의 거대한 틀 속에서 돌아가는 하나의 톱니바퀴가 되어버렸다.

이 전시는 최근 일명 K라는 이니셜로 대표되는 한국의 문화현상에 관한 네 작가의 의문에서 시작한다. K-Pop, K-Brand, K-Food, K-Meal, K-Culture, K-Sports, K-Spirit등 모든 단어 앞에 자리한 대문자 K는 한국을 영어로 표기한 Korea의 약자임은 틀림없다. 하지만 줄어든 글자 수 만큼이나 혹은 그보다 더 크게 느껴지는 공백은 무엇 때문인가? K-Pop으로 시작된 한국문화에 대한 세계의 관심은 그 어느 때 보다 뜨겁다. 하지만 K라는 옷을 입고 만방에 소개되는 우리의 문화를 볼 때, 뿌듯함 이면에 번져오는 낯 뜨거움을 우리는 무엇이라 설명할 수 있을까. 혹시 K란 존재하지 않거나, 그저 일회용 우산이나, 분갈이 화분과 같은 것은 아닐까? 혹은 K가 존재한다면, 그것은 어떤 방식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안일함과 무심함 속에 던져지는 폭력과 같이 K는 그 주체인 자신의 보살핌을 받지 못한 채 그저 증식되며 폭주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여기 K를 향한 질문을 품은 네 명의 작가들은 한국의 K-City, 안동이라는 토양에서 K를 찾아 나서기로 한다. 작가들은 전시를 준비하는 한 달여간의 시간 동안 안동 곳곳을 누비며 K의 흔적을 추적해왔다. 경상도의 물 허리 낙동강 기슭에서, 자그마한 아이들이 떠나버린 시골의 폐교에서, 안동을 찾아오는 외국인 관광객의 배낭에서, 흙먼지 가득한 현관 매트 위에서 그들은 K의 희미한 흔적을, 거대한 톱니바퀴 속에서도 감춰질 수 없었던 K의 토양을 말하려 한다. 그리고 네 작가들의 이러한 시도가 소비와 생산의 흐름에 유순히 순행할 수 없는 문화를 향한, 거울과 같이 문화 이면에 비춰지는 우리 자신을 향해 던지는 또 하나의 질문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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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축제장길 66(안흥동 373-4)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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